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중이용시설 방역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3년째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매주 수요일에 방역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7월 27일 결연어르신 및 취약계층 방역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어린이공원,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역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더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방역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주 방역 활동을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서 소외계층과 원예 활동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특성화 사업「꽃보다 예쁜우리, “함께해요, 힐링원예”」 다섯 번째 활동을 통해 정서 소외계층이 직접 만든 선인장 모듬 화분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꽃보다 예쁜우리, “함께해요, 힐링원예”」는 암환자, 독거노인, 장애자녀돌봄가족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참여자들이 협동하여 만든 원예작품을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사회 환원 나눔 활동이다.
한 참여자는 “원예 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며, “함께 만든 선인장 모듬 화분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손수 만든 원예작품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참여자들과 마음 건강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예 활동이 참여자들의 정서적 지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꽃보다 예쁜우리, “함께해요, 힐링원예”」는 오는 31일 한 차례 더 진행하여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미혼모복지시설인 광명아우름에 원예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극복 ·여름극복·행복「복쓰리 나눔 캠페인」실시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으로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18가구에 건강식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더위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한방백숙, 소불고기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음식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고, 영세식당의 매출도 도우며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