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의 팬콘서트 DVD 판매 수익 기부금이 자립 지원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21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아스트로의 유닛 그룹인 '문빈&산하'의 DVD 판매 수익 기부금을 자립 지원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립 청소년들에게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2023년 진행된 문빈&산하의 팬콘서트 'DIFFUSION'의 DVD 판매 수익금으로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생전에 자립 청소년과 장애청소년 등에 관심이 많았던 문빈의 뜻에 따라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은 오랜 시간 논의와 검토를 거쳐 기부처를 선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1일(월) 선정된 청소년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자립 지원금 전달식은 주식회사 판타지오 대표이사 신영진, 광명갑 국회의원 임오경, 사랑나눔복지공동체 대표이사 이한진, 장학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고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의 청소년들에게 귀한 후원을 해줘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과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