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지난 5월 9일, ‘밝고, 빛나는 어버이날’을 슬로건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나눔, 기념식, 문화공연, 천원의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친구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나누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버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은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볼거리와 따뜻한 식사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천원의 만찬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키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