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업사이클 분야 창업기업 판로 확대 지원

  • 등록 2025.09.30 14: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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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2025 업사이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사이클 분야 10개 기업을 발굴해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들은 크라우드펀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조사·마케팅 전략 수립, 세일즈 컨설팅 중 하나를 선택해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1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스타트업 협상 기법 빅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및 가격 전략 디지털 매체 활용 전략 세일즈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총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두지(이예인 대표) 디퓨전랩(한병엽 대표) 따담스튜디오(강덕리 대표)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오고운 대표) 만드는박물관(박명란 대표) 말끔살림(박순영 대표) 아르뗸(정영소 대표) 엔에스티(정하람 대표) (김병연 대표) 헤비스톤(장시영 대표) 10개 사다.

 

 

선정된 말끔살림박순영 대표는 제주 감귤껍질 설거지 비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사이클은 환경을 지키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광명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리자 hosin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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