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최고의 항공특성화고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는 2026년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항공전기전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 및 대천 일원에서 ‘2026학년도 항공전기전자과 숙박형 전공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59명과 학교장을 비롯한 인솔교사 등 총 64명이 참여하며, 한서대학교 태안·서산캠퍼스와 대천해수욕장 인근 한화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항공고와 한서대학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하이테크형 특성화고 미래교육 모델과 연계해 마련된 현장 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경기항공고는 2025년 7월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한서대학교, 경기도교육청, 지역 산업체와 함께 하이테크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기업 간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숙박형 전공체험학습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실제 교육활동으로 연결한 사례다. 학생들은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항공기술 특강을 듣고, 항공 MRO 시설과 활주로, 관제탑 등을 직접 견학하며 항공산업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안면도 일원에서는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과 ‘항공 구조 챌린지 및 비전 설정’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와 진로 설계 역량을 함께 키울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에서 전공 탐색 및 전자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항공전자 및 미래 항공기술 분야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과 전공 적합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한서대학교 함정현 대학원장과 이강성 입학관리처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서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관계자는 경기항공고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 향상과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해 대학 내 프로그램 운영과 캠퍼스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실질적인 항공 분야 진로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은 “경기항공고와 한서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이 실제 학생 교육 현장에서 구현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항공 분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산업체·교육청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