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의장 경력 앞세워 안정감 강조
-원도심 재개발·생활복지·교통 개선 핵심 의제 제시
-중대선거구제 속 “검증된 인물론” 부각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 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광명시의원 후보가 풍부한 의정 경험과 복지 전문성을 앞세워 재선 도전에 나섰다. 광명1·2·3동과 철산1·2·3동을 기반으로 출마한 박 후보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시의원”을 내세우며 원도심 재개발과 생활복지 강화, 교통 인프라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박 후보는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력을 바탕으로 복지와 행정 분야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의회 의장 경력과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활동 이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방의회 경험과 중앙당 정책 연계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하는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는 박 후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검증된 의정 경험’을 꼽고 있다. 광명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만큼 시정 운영 구조와 예산 체계, 집행부 견제 기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중대선거구제 도입 이후 초선·신인 후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경험과 안정감을 앞세운 전략이 유권자들에게 일정 부분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 박 후보는 광명 원도심 재개발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광명·철산권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주민 갈등 조정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행정 경험과 조정 능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 안팎에서는 박 후보가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과 생활 불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시의원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원도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교통 체증과 생활 SOC 부족 문제가 주요 민생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경험 있는 시의원론을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복지 분야 역시 박 후보의 핵심 정책 영역으로 꼽힌다. 사회복지학 전공과 지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장애인·아동 복지 확대와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강화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 후보가 비교적 안정적인 중장년층 지지 기반과 민주당 조직 지지층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이번 선거는 중대선거구제 특성상 같은 당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같은 민주당 소속 김정미 후보와의 내부 경쟁 속에서 얼마나 차별화된 조직력과 개인 득표력을 확보하느냐가 실제 당락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거론된다.
정치권 관계자는 “광명시 가선거구는 기본적으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중대선거구제에서는 정당보다 후보 개인 경쟁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박성민 후보는 의장 경력과 조직력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같은 당 후보와의 표 분산 관리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 후보는 후보자정보공개자료상 전과기록은 없는 것으로 공개됐다. 정치권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미지와 풍부한 의정 경험이 중장년층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