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평가·조례 성과 전면 부각
-재건축·교통·안전·복지 중심 생활정치 강조
-“말보다 행동, 결과로 증명한 정치” 내세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 나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형덕 광명시의원 후보(1-가)가 지난 8년간의 의정 성과와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경험을 앞세워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후보는 “말이 아니라 책임으로,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시민 곁을 지켜왔다”며 재건축·교통·안전·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책임 정치’를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 공보를 통해 자신을 “책임의 무게를 아는 정치인”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민생과 돌봄, 주거와 교육, 안전까지 시민 삶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광명의 중요한 전환기에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단단한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의 가장 큰 강점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과 활발한 정책 활동을 꼽고 있다. 광명경실련 평가 기준 출석률 100%,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정성평가 1위, 조례 대표발의 27건 및 공동발의 125건 등 구체적인 의정활동 실적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대책 촉구와 공공기여 협상 기준 마련,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 문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점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이 후보는 “견제는 강하게, 결과는 확실하게”라는 메시지를 통해 집행부 견제 능력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실제 이 후보가 제시한 성과에는 대상포진 무료접종 확대와 치매가족 돌봄 부담 완화, 러브버그·대벌레 방역 근거 마련, 주민자치위원 나이 제한 폐지,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투명성 강화 등 생활밀착형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는 교통·도시개발·안전·복지 등 5대 정책 방향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명시흥선 스피돔역 유치와 광명~서울 직결도로 조속 추진, 신천~하안~신림선 및 신안산선 정상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광역교통 협의 TF 구축과 심야버스 확대 등 시민 체감형 교통 개선 정책도 함께 내세웠다.
재건축·재개발 정책 역시 주요 공약으로 배치됐다. 이 후보는 정비사업 공공 관리감독 강화와 갈등조정기구 설치, 공사 기간 통학로·보행로 선제 조성 의무화 등을 제시하며 “속도뿐 아니라 안전과 투명성까지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CCTV와 스마트 가로등 확대,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제정, AI 기반 재난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을 안전체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해 지역 관광·안전 정책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생활복지 분야에서는 스마트 헬스 경로당 확대와 독거어르신 AI 응급감지 시스템 구축, 공공형 키즈카페 확대, 1인가구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을 약속하며 돌봄 정책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지역별 맞춤형 공약도 눈길을 끈다. 광명4동 인생행복학교 조성과 광사 먹자골목 공공형 팝업스토어, 광명6동 전선 지중화, 도덕산 체험문화벨트 조성, 학온동 역사문화길 조성 등 동별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력, 생활정치 이미지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명시의회 부의장과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활동 등을 통해 중앙정치와 지역정치를 연결할 수 있는 정책형 정치인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이번 선거는 같은 당 후보 간 경쟁 역시 치열한 상황이다. 같은 민주당 소속 이승희 후보와의 내부 경쟁 속에서 조직력과 개인 득표력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현재 광명시 나선거구는 민주당 우세 흐름 속 국민의힘 김상겸·이재한 후보의 강한 추격전이 이어지는 구도로 평가된다. 정치권에서는 이형덕 후보가 의정 경험과 정책 경쟁력 측면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 조직력과 순번 경쟁, 표 분산 여부가 실제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