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2대 차량 점검…일반점검 314대·특별점검 98대 실시
-카포스 광명시지회 회원 100여 명 재능기부 참여
-지역 기관·단체 후원으로 시민 안전문화 확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14일, 광명스피돔 P6 주차장에는 차량 점검을 받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비사들은 차량 보닛을 열고 엔진룸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시민들은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포스(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회장 이영호)가 주최·주관한 ‘2026 여름휴가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의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카포스 광명시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 10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배터리, 에어컨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브러시, 워셔액 무상 교환 서비스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총 412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는데 일반점검 314대, 특별점검 98대가 점검을 받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정비사들이 차량 하부와 엔진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 이어졌다.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비사들의 봉사 정신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영호 카포스 광명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 정신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안전한 휴가와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륜경정사업총괄본부실장은 “광명스피돔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오·설진서·이재한·이형덕·구본신·김정미 광명시의원, 박성민·이승희·박미정 시의원 당선인, 김정호·최민도 경기도의원, 심상록 경기도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해 정비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휴가를 앞두고 차량 상태가 걱정됐는데 전문가들이 무료로 점검을 해줘 안심이 된다”며 “와이퍼 교체와 타이어 점검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철산동의 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차량을 점검하는 정비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광명시민을 위한 따뜻한 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카포스 광명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광명시, 광명시의회, 경륜경정사업본부,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새움병원, 카포스 협력업체, 그린나래봉사단,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한강화학,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등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냉각장치와 배터리, 타이어 등에 예상치 못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광명시지회는 매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전문 정비사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시민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평가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