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공간을 듣는 ‘암흑 스테이지’, 누워서 감각을 비우는 ‘암흑 이머시브 명상’ 온·오프라인 기대감 고조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발굴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오는 8월 1일부터 광명동굴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텐츠는 ‘광명심도(深度): 동굴 깊은 곳에서 지역의 가치를 캐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5년간 일반 관람객에게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동굴 깊은 곳의 미공개 갱도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2종이다.
■ 시각을 끄고 공간을 듣다, 청음 프로그램 ‘암흑 스테이지’
‘암흑 스테이지’는 광명동굴의 완전한 암흑 속에서 오롯이 음악과 공간에만 몰입하는 청음 프로그램이다. 조명과 영상 등 모든 시각적 정보를 내려놓은 채,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운 작은 숨결과 동굴의 잔향을 느끼며 ‘공간을 듣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각 회차에는 음악가, 창작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호스트가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취향과 이야기가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주고, 음악 감상 후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암흑 스테이지’는 8월 21일부터 23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하루 5회(회차당 50명 한정) 운영된다.
■ 30분간 누워서 감각을 느끼는 온전한 비움, ‘암흑 이머시브 명상’
‘암흑 이머시브 명상’은 걷거나 이동하며 관람하던 기존의 동굴 관광 방식에서 탈피해, 한 공간에 머무르며 동굴 자체를 오감으로 느끼는 이색 명상 프로그램이다. 외부 소음과 휴대전화 알림이 완벽히 차단된 미공개 갱도 안에서 참가자들은 빈백에 편안히 누워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암벽을 따라 흐르는 은은한 빛과 동굴의 자연 울림이 만들어내는 깊은 음악을 약 30분간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 완벽한 비움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욱 깊이 있는 몰입을 위해 회차별 정원을 10명으로 엄격히 제한해 극대화된 프라이빗 환경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5회 운영된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가족 단위 중심이었던 광명동굴의 방문층을 새로운 문화 경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 및 성인 관람객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신규 콘텐츠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광명동굴이 지닌 독보적인 역사성과 공간적 ‘깊이’를 지속 가능한 로컬 관광 자원으로 고도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올여름 많은 분들이 동굴 깊은 곳에서 세상의 소음을 잊고 온전한 치유와 채움의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 프로그램은 보다 깊이 있는 몰입감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체험·여가 플랫폼 프립(FRIP)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예매 방법은 7월 28일부터 프립(https://www.fr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