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고립·은둔&NEET 청년 지원을 위한 ‘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 세대가 고립과 은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과 정서적 지원 방법을 통해 청년의 탈고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녀의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 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가정 내 정서적 안전지대를 구축해 청년과 가족이 함께 회복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실제 고립·은둔 청년 자녀를 둔 박은정 상담사가 실제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고립·은둔에 대한 이해, 가족 역할,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방식 등이 포함됐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과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고, 의사소통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한 자녀 행동에 감정적으로 대응한 경험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재란 관장은 “청년의 회복을 위해 가족에 대한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부모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고립·은둔&NEET 청년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자기주도활동, 1:1 전문 컨설팅, 부모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관련 상담은 전화(02-899-0720, 070-4361-6046)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www.haanhopeonandon.xyz)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립척도 검사와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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