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을 대표하는 항공특성화고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는 8월 26일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고등학교 교사 방문단을 맞아 학교 방문 및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교육제도와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미래지향적인 교육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제6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은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본 고등학교 교사들이 한국의 학교와 산업 현장 등을 방문해 교육·경제·사회·문화를 경험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경기항공고 방문에는 일본 고교교사 50명과 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과 장학사, 경기항공고 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항공·첨단기술 중심의 특성화 직업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교직원 및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및 특성화 사업 안내, 학과별 수업·실습실 참관, 교사·학생 간담회 등에 참여했다.
경기항공고는 항공전기전자, 항공영상미디어, 로봇자동화,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산업체·대학 연계 교육, 취업·진학 지원 및 글로벌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항공 전문교육과 로봇자동화, 드론·영상미디어 등 첨단기술 기반의 실습교육은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교사와 학생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학교생활과 교육문화, 진로교육,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교육과 국제교육 교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형진 경기항공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류가 한·일 양국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세대 간 교류를 넓혀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공·로봇·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의 실무교육과 글로벌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국내외 학교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의 직업계 고등학교와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 가능성을 모색하고, 항공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직업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