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 비즈니스 프론티어 고교 학생들과 한·일 문화교류 성료
한국어 바탕으로 언어·문화 소통하며 글로벌 미래 역량 함양
창의경영고등학교(교장 조용주) 도제학생들이 3박 4일간의 일본 국외현장체험학습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2026학년도 도제학생 역량 강화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일정 후반부인 18일에는 현지 오사카 비즈니스 프론티어 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의경영고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며 언어와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과 한국어에 큰 관심을 보이는 현지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한류에 대한 높은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 창의경영고의 특색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 방식을 일본 학생들에게 알렸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직무를 경험하는 한국의 일학습병행 교육 시스템과 자신들의 생생한 학교생활을 직접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교류에 참여한 2학년 송기승 학생은 “처음에는 대화를 시작하기 조심스러웠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일본 학생들에게 우리 학교생활과 도제교육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른 나라 학생들도 진로와 미래에 대해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기업 경험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통 역량도 함께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인솔한 김경미 도제부장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현지 학생들과 우리 학생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해외 교류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학생들이 K-문화를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자신들이 참여하는 도제교육의 우수성을 직접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이 국내 산업현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무대에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산업·교육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로 대미를 장식한 창의경영고 도제학생들은 한층 성장한 글로벌 마인드를 안고 18일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다.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배움과 일,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도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미래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