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구상에 주민 의견 더해…11월 착공 예정
- 놀이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조성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사성공원 「롯데 mom편한 놀이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놀이터 조성계획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상록·최민 경기도의원, 김정미·이형덕·이승희 광명시의원, 철산1동장, 광명시 정원도시과 팀장 및 관계자, 철산1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롯데 mom편한 놀이터」는 사성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아동 참여디자인워크숍에서 아이들이 직접 놀이터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설계안에는 트리하우스, 마운딩과 터널, 다인용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담겼으며, ‘경찰과 도둑’ 놀이도 공간 구성에 활용됐다.
주민들은 아이들이 충분히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확보와 모래놀이터의 위생적인 이용과 관리,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등을 제안했다. 다인용 그네의 안전성과 마운딩 아래 터널의 관리, 보호자와 어르신을 위한 벤치와 그늘막 등도 논의됐다.
놀이터 정비와 함께 사성공원 전반의 이용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임오경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시 예산, 주민자치예산 등을 연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기존 휴게공간과 벤치 등도 함께 정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사성공원 체육시설과 관련해 심상록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데크길 확대, 그늘막·벤치 추가 설치, 노후 바닥 전면교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구상에 주민 여러분의 의견까지 더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또래와 어울리고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 부모님과 어르신들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 mom편한 놀이터」는 임오경 의원의 추천으로 롯데그룹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광명시는 사성공원 어린이놀이터를 공모에 신청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하고, 2027년 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