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3월 7일(월) 14:00 철산역 유세가 무산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철산역 앞에서 송영길 대표, 박정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유세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영길 대표가 7일 12시 5분 쯤 서울 신촌 유세에서 70대 유튜버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가격당해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후송되면서 이후 모든 일정이 정지되었다.
갑작스런 급보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는 부천의 김경엽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오경 국회의원과 철산역 유세를 이어나갔다.
김경엽 의원과 임오경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김건희, 장모 비리 등으로 절대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사람이다”라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경기 도정으로 일 잘한다는 것이 검증 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뽑는 것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좋은 나라를 물려주는 것이다”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