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 “국가 상징 공간 BTS 공연… 중계 기준 점검해야”

  • 등록 2026.03.04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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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OTT 단독 송출 관련 제도적 보완 필요성 제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오는 321BTS의 광화문 공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생중계되는 것과 관련해, 문화주권과 산업 생태계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정부가 국내 OTT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국가적 파급력이 큰 공연의 중계권이 해외 플랫폼에 독점되는 구조가 타당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례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사전 분석 여부도 점검 대상이라고 밝혔다.


공연 장소가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라는 점도 언급했다. 국가유산과 상징 공간 활용에 대한 기준과 원칙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일부 팬들이 기존 콘텐츠 시청을 위해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해온 상황에서, 추가 해외 OTT 구독이 이어질 경우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정 플랫폼 중심의 독점 유통 구조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정책적 균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국가 대표급 문화행사의 글로벌 중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국내 OTT와 협력 모델에 대한 종합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hosin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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