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등 고객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에서는 매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드아담’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코드아담’훈련은 실종 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빠른 발견을 위한 실전형 실종아동찾기 훈련이다. 올해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드아담 훈련에서 광명동굴 근무자들은 관람객에게 실종 아동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며 탐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실종 아동으로 설정한 직원을 신속히 발견했다.
또한 광명동굴은 기존에 다수 매표소를 운영했으나, 매표소 위치가 동굴 입구와 멀어 불편하고 혼란스럽다는 고객 의견이 있었다. 이에 광명동굴에서는 동굴 입구와 가까운 곳으로 매표소를 확장·이전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고객 수용량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 시기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광명동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광명동굴을 방문하셔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오는 21일 금요일부터 8월 15일까지 성수기 무휴·연장 운영에 돌입하여 휴관일 없이 19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