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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23일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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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광명시의원,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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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설 맞아 전통시장·복지시설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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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2026년 병오년 의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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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석 광명시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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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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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광명서 개최…지방의회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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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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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덕 의원, “층간소음, 더 이상 이웃 싸움 아니다.”…시의 역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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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의원, 광명시 ‘통행금지 구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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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갑질’ 의혹 … 국민의힘 시의원들, 의장에게 진상조사 공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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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문
23일 오전 9시부터 ‘충훈대교 하부도로 전면 통행 제한’ 안내
- 23일 9시부터 안양시에서 충훈대교 하부도로 전면 통제… 안양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 이용 불가 - 정밀안전진단 결과 반영… 지난 1월 우측 보강토옹벽 구간 2개 차선·보도부 통제에 이은 조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안양시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충훈대교 하부도로(일직동 546 일원)를 전면 통제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주의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광명시가 지난 1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충훈대교 접속도로 우측 보강토옹벽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디(D) 등급’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1월 28일 충훈대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2개 차선과 보도부 120m 구간을 통제했고, 안전진단결과를 충훈대교 하부 부체도로를 관리하는 안양시에도 통보했다. 이에 안양시는 추가 점검을 거쳐, 구조물 하부 구간에 대해서도 선제적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하부도로를 추가로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는 안양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에서 유턴하는 차량이 많은 만큼 통행 제한으로 인한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에 우회 정
광명시, 2026년 법인 정기 세무조사 추진… 공정 과세 강화
- 최근 4년간 미조사 법인 중 취득세 과세표준 5억 원 이상 법인 집중 점검 - 성실납세자·우수 중소기업은 유예… 공정·투명한 세무 행정 강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6년 정기 법인 세무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고, 4월부터 단계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으며, 취득세 과세표준 5억 원 이상인 법인 가운데 검증이 필요한 법인이다. 특히, 대규모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대형 사업장은 과세표준 누락 여부와 비과세·감면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실납세자와 우수 중소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등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세정 운영을 병행한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세무조사는 공정한 과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행정”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신뢰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동굴,‘유료 누적 관람객 900만 명’돌파...대한민국 관광의 역사 썼다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지난 2월 15일(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유료 누적 관람객 수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900만 명 돌파는 지난 2015년 유료화 전환 이후 약 10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자원 수탈의 현장이었던 폐광을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동굴테마파크로 재생시킨‘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동굴은 그동안 ▲한국관광100선(2017~2026) ▲코리아 유니크베뉴 (2019~2025) ▲경기 유니크베뉴(2021~2025)에 선정되었으며, ▲국산 와인 판매대 운영 ▲광명동굴 빛 축제 개최 ▲ 지역예술인 참여 버스킹 공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뤄낸 이번 성과는 광명동굴이 가진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900만 돌파를 기점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광명동굴이 누적 관람객 900
- 광명교육지원청, 2026 해오름 공유학교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2026년 대학생멘토단(wave) 모집
- 경기항공고, 텍사스 커뮤니티 칼리지와 국제교류 협의회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광명 경기항공고, 산업안전 DX 강화 위해 (주)휴디스텍과 업무협약 체결
- 광명 빛가온초 학부모회, 등교맞이 성탄절 행사 열어
- 광명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대상 경기공유학교 하반기 평가회 및 치유농업 체험 연수
- 2025 광명 늘봄공유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특별 프로그램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 힐링 콘서트
- 경기항공고, 제6회 한국공학대 총장배 로봇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서 금·은·장려상 휩쓸어
- 광명 가림초, 지역 어르신께 손뜨개 모자와 잡곡쌀 기부
-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다!
- 광명교육지원청,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역사 발자취 따라 역사적 통찰력 키워”
- 광명 경기항공고, 2년 연속 신입생 모집 150% 달성 쾌거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유·초등 수업나눔 운영
- 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 개최
- 광명 도덕초, 6학년들의 더 나은 세상 만들기
- 광명 구름산초 특수학급, 장애인체육회·학부모회와 ‘플로어컬링 체험’진행
- 「2025광명문화예술어울림한마당」성료
- 2025 광명 늘봄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다담체험』 개최
- ‘2025 광명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키즈런 대회’ 성료
- 광명교육지원청, IB 교육을 경험하는 공유학교 운영으로 생각의 힘 넓혀
- 광명 경기항공고등학교 2025 전국기능경기대회 ‘목공예 직종’ 금메달 수상
- 광명 도덕초, 학교 안 숨은 영웅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
- 광명 경기항공고등학교, 2025학년도 학부모총회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 광명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 실시
- 경기항공고, ‘하이테크 특성화고 사업 설명회 및 학과체험’ 성황리 개최
- 광명초 교내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함께해서 행복해요” 프로그램 운영
-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광명시자살예방센터 업무협약 체결
- 광명도시공사, 설연휴 노상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 광명도시공사, 설 연휴 공직기강 점검 실시
- 광명도시공사, 미래 주인공 청년인턴들과 간담회 개최
- 설 연휴 나들이 명소 광명동굴, 휴장 없이 운영!
- 광명시 재향군인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 이·취임식 개최
- 광명도시공사 한정광 경영관리본부장, 노사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광명도시공사,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획득
-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 광명도시공사, ‘광명16R구역 공공매입 임대주택’ 추가모집 청약 경쟁률 ‘15대 1’
-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 광명 경기항공고,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인 드론 교육 위한 산·학 협력 체결
- 광명골프연습장, 개보수 공사로 인한 임시 휴장
- 광명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6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 광명동굴 카페 케이브 야간 연장 운영!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시인 기형도와 함께하는 줍깅 ‘광명(光明) 9경과 걷다’ 성료
- 시립철산어린이집, 정성 담은 김치 15통 마을냉장고에 전달
- 광명에서 나눔해요.
-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빛나단’ 청년봉사자의 명절 쿠키 나눔 활동
- 원더풀광명,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맞이 떡국밀키트 나눔
- 광명세무서 및 前 세정협의회,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 배달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 희망성금 7,013,000원 전달
-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광명진흥회, 희망성금 800만원 전달
- 제니튼&밝은치과의료협동조합, 희망성품 어린이치약 50,000개 전달
- 광명시약사회, 장학성금 150만원 전달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5)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4)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3)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2)
- 광명의 따뜻한 희망 나눔 1)
- 하안북중학교 2학년 5반,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기부
- 광명상공회의소,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 철산3동 봉사회,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 45마을,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시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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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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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고 희 숙 흙내음과 나무향이 부등켜 안고 고향의 냄새로 부르는 그리운 옛집의 소중한 추억 부뚜막에 놓인 그을린 솥단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지간 구수한 밥 뜸 내음 노릇노릇 누룽지 맛이 그립다 아궁이에 장작불 지펴 밥 짓고 부지깽이로 남은 숯불 모아 입가에 검댕 묻혀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국자 속 달고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맛이지만 아궁이 속 불씨처럼 꺼지지 않는 잔불로 남아 나의 삶을 조금씩 따뜻하게 익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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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좋다.
지금이 좋다 고 희 숙 그 전엔 몰랐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그 전엔 안 보였다 봄볕에 흙덩이 밀쳐들고 올라오는 풀 한포기에 담긴 위대함도... 열심히 산 하루의 모퉁이에서 해넘이의 아름다움에 왜 눈물이 나는지도... 그냥 그런 줄만 알았다 중년인 듯 노년인 듯 60고개를 넘어 늦은 듯도 싶고 이른 듯도 싶은 나이... 부모님도 떠나고 아들, 딸 녀석도 제 살길 찾아가니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인 줄... 조금은 보인다. 진한 생명력의 이름 모를 잡초에서... 힘겹게 주운 파지를 리어카에 실고 가는 할머니에게서 지금 어디쯤 와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제의 사소함이 새롭게 다가오고 지나감이 소중함으로 다시 보여 지는 지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삶이 오롯이 익어가는 지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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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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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정지된 인생
추억은 정지된 인생 고희숙 흐르는 세월 속에 청춘은 멈춰지지 않고 고운 순간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 그리움이 영혼을 헤집어 울릴 때 잔주름 갈피에 서러움만 쌓여간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똑같은 하루를 나눠먹는 시간인데 나의 시간은 어이 이리도 빨리 가나 정지된 영상으로 살아난 어제처럼 오늘도 또 다른 영상으로 재생되어 추억의 창고에 쌓이겠지.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한 장 한 장 꺼내어 웃음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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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란
이름이란 고 희 숙 누군가의 얼굴입니다. 누군가의 여정이 차곡차곡 쌓인 인생입니다. 이름만 생각해도 그 사람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것은 이름 속에 사소한 기억까지도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살의 꼬마도 백세의 어르신도 이름만 들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스르르 풀려나옵니다. 그 속에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으니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똥을 담으면 똥통이 되고 금은보화를 담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똥을 담는 것도 금은보화를 담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혼자만의 소중한 이름을 받았기에 한걸음 옮길 때마다 이름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노을은 아름답게 저물어가지만 내일도 모레도 누군가의 가슴에 아름답게 각인될 이름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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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창문 투명한 너를 보면 욕심의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같아 왠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 넌 돌팔매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침묵을 지키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힘겨루기 하듯 촉각을 세운다. 길 잃은 폭풍도 따뜻이 안아 넉넉한 햇살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하나도 둘도 바깥바람으로 돌리며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준다. 길이 보이지 않는 밤이면 반짝이는 별 그림자로 다리를 놓아 엄마 품속으로 이끄는 넌 낮에도 밤에도 나를 이끄는 등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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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겨울나무 고희숙 흰눈은 봄이 아직 멀리 있다 말하지만 나무가 겨울을 참아내는 것은 저만큼 봄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나무처럼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지난 시간도 지난 세월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또 한번의 시작을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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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져 있는 것은
비워져 있는 것은 고희숙 마음 한 칸이 비워져있는 것은 그리움일까 외로움일까 아니면 빛바랜 추억일까 어느 날 찾아와 가슴을 채워버린 빈자리 채워지지 않는 자리 채울 수 없는 그 자리에 공허만이 똬리 틀고 앉아있다. 쓸쓸한 바람만이 찾는 가을이었다. 잠들어도 잠들어도 꾸어지지 않는 꿈에 밀려왔다 밀려가는 지난날 다시는 보지 못할 사랑이지만 망부석이 되어버린 그리움에 비워진 마음은 등대를 향해 파도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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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시(詩)는 고희숙 내 삶 속에 응집된 소망입니다. 풀어헤친 한가닥 추스르면 또 다른 미로가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인생길의 동반자입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빛나다 어느 순간 깊은 심연에 잠기며 간혹 순결한 미소로 부르는 애인입니다. 용광로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타올랐다 북극을 얼려버릴 듯 냉정한 얼굴의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심연(深淵)입니다. 오늘도 목마름에 잡념 속 유영(流泳)하다 퍼뜩 건져 올린 시어(詩語) 한가닥은 먹먹한 가슴을 두드려 소소한 햇살로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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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 노래
들꽃의 노래 고희숙 귓불을 간질이는 바람의 유혹에 아이도 어른도 접었던 날개를 펴고 한바탕 춤의 향연을 펼친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바람에 언덕 숨소리도 넘나들기 힘든 바위틈에 핀 하얀 소금꽃 내주어도내주어도 부족하다 투정부리는 욕심쟁이에 모든 빗장 열어주고 알몸으로 선 꽃 화려하게 포장하진 않았어도 지친 벌과 나비에게 어깨를 내어주며 서로의 온기로 어우러져 빛나는 꽃 순간 바삭거리는 건초로 섰지만 초라함 입지 않는 단아함으로 따뜻함이 그리운 겨울밤을 꺼지지 않는 노래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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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소
엄마 미소 고 희 숙 섬 소녀 학교 갔다 돌아와 깍두기 반찬에 뚝딱 밥그릇을 비울 때면 밥상머리 채우고 앉아 천천히! 천천히! 체할라! 미소로 지켜주시던 엄마 생각 사무치게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날 울컥하는 마음에 큰 숨쉬며 하늘을 향해 고개 들어 눈가에 고인 눈물을 삼키며 무심한 기지개를 켜본다 남는 것 보다 모자란 게 많았던 지난 시간이었지만 진하게 배어있는 미소를 꺼내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뭉클하다 특별한 날이면 되살아나는 엄마의 미소 속에 잠들고 싶어 오늘밤 마법의 꿈속으로 떠나고 싶다.
- 1광명시호남향우연합회 김포중 회장 취임…‘새로운 도약 선언’
- 2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한 명절 준비
- 3해냄․오름․나름․디딤․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체육대회 진행
- 4광명에서 나눔해요.
- 5양기대, 국민의힘 새 당명으로 ‘민주정의당’ 추천
- 6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광명시자살예방센터 업무협약 체결
- 7광명시-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태양광으로 아낀 전기요금 사회에 환원
- 8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희망성금 1억원 전달
- 9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기부협약식,
- 10하안종합사회복지관, 설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460명에 ‘복(福) 담은 떡국’ 나눔행사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