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수),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회장 공향숙)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기금으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 긴급지원 With광명’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을 비롯한 많은 단체·기관·기업 등이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공향숙 회장, 광명시 사회복지국 박해경 국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공향숙 회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전달한 금액이 피해 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사회복지국 박해경 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복지국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피해 가정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피해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