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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화재피해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 참여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기금 100만원 전달

86(),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회장 공향숙)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기금으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 긴급지원 With광명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을 비롯한 많은 단체·기관·기업 등이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공향숙 회장, 광명시 사회복지국 박해경 국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공향숙 회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전달한 금액이 피해 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사회복지국 박해경 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복지국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피해 가정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전해주신 성금은 피해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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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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