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임오경입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광명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은 우리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불법 계엄과 내란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 낸 것은 위대한 국민의 힘이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임을 우리는 스스로, 그리고 세계 앞에 분명히 증명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광명시민 여러분의 용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습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6년은 회복을 넘어 다시 도약해야 할 해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대한민국은 흔들린 국격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민생을 하나씩 복원하며, 정의와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나라로 다시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 임오경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국정의 비전과 목표가 광명에서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말이 아닌 성과로 광명의 내일을 증명하겠습니다.

민생은 정치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약속입니다.

권력이 강한 사회가 아니라, 사람의 삶이 단단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경제와 일자리, 안전과 복지, 교육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광명시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2026년, 대한민국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광명시민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쉼 없이 뛰겠습니다. 가정과 일터에 평안이 깃들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