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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음식물 감량기 설치비 최대 30만 원 지원

-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입비 50% 범위 내·최대 30만 원 지원

 

- 가열·건조(분쇄)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등 인증 제품 50대 대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 감량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는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처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참여를 중심에 둔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처리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발생 단계부터 줄여 온실가스 감축과 처리 비용 절감을 동시에 꾀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 세대다. 50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감량기 구입 금액의 50% 범위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가열·건조(분쇄)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등 감량률이 높은 가정용 감량기로, 케이(K)마크·(Q)마크·단체표준·환경표지 인증 가운데 1개 이상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싱크대 부착형 오물분쇄기(디스포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3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할 수 있다.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원순환과(오리로 703,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2)를 방문하거나 메일(momo838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이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먼저 구매·설치한 뒤 지급하며, 선정 통보 전에 구입한 제품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지원 이후에는 정상 작동 여부와 적정 사용 여부를 점검할 수 있고, 2년 이내에 처분하거나 양도할 경우 보조금을 환수한다.

 

 

이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탄소중립 행동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가정에서부터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감량 효과를 분석해 지원 규모 확대와 지속사업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자원순환과(02-2680-22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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