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회장 김맹수)에서는 2018. 3. 7(수) 오후4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언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내외 귀빈과 김충숙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역대 새마을회장단, 새마을 이사 등 전.현직 새마을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통하여 주민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 다짐과 새마을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위해 마련되었다.
김맹수 신임 시협의회장의 아들인 김회빈 군 외 3명으로 구성된 <달콤한 마디와 김회빈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회장(정순묵 시협의회장)의 업적보고와 광명시장의 감사패를 비롯한 새마을가족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 전달과 기념품 전달이 있었으며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기 이양에 이어 취임회장의 약력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순묵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이었다”면서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쁜 현대사회에서 누가 자기시간을 쪼개서 봉사 할 수 있겠나. 새마을이니까 가능하고 그래서 새마을이 자랑스럽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나 새마을과 함께 하겠다. 새로 취임하는 김맹수 회장님과 함께 앞으로 새마을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3년 동안 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어갈 김맹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생하신 정순묵 회장님께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면서 “취임하는 이 순간 기쁨보다는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제 능력이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대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하듯 봉사활동도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봉사가 되도록 내실을 기하겠다. 참 봉사의 길을 걷기위해 모든 새마을 가족의 마음을 모아 달라”고 했다.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맹수 회장은 전북 무주에서 출생으로 2003년 광명2동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새마을과 인연을 맺어 새마을지도자광명2동협의회 회장과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 총무를 역임하였다.
그간의 봉사활동으로 새마을지도자시협의회장, 도협의회장, 도새마을회장, 중앙회장 표창과 광명시장, 광명시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