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6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양말목 공예란 양말 제조과정 중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제2의 두뇌라 불리는 손을 이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새활용 공예로, 환경보호 및 자원 순환의 효과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12회기의 교육과 10회기의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이하 양말목 공예 보따리’)40-50대 그룹과 60-70대 그룹 간 1:1 매칭으로 진행되며, 단순 취미활동이 아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매개로 마을의 선물 보따리처럼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Green)마을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6년간 10여 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학습복지-문화가 연계된 주민주도의 자립형 학습 마을을 조성해왔다.

 

20207년 차 재지정 마을로 선정된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마을은 지역 인재 발굴·양성을 통한 주민주도 자립형 학습생태계 조성의 목적을 가지고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나공주-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캘리그라피, 마을을 쓰다! ‘환경스케치북’,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마을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마을 안에서 학습하고 배움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