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광명시장 출마선언 ... ‘일머리 아는 준비된 시장’표방

  • 등록 2022.03.22 15: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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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프로젝트 공개...“확실한 성과 내겠다”

'일머리 아는 준비된 시장을 표방하며 6.1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54)32211:00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임혜자 예비후보는 일머리를 아는 준비된 시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중앙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검증받은 자신이 광명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광명은 3기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재건축, 뉴타운 등 개발현안이 눈앞에 있고, 교통문제와 부족한 자족시설 등 정부와 이웃 지자체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협상 없이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발목을 잡고 있다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지금 광명에는 일머리를 아는 시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명을 큰 틀에서 설계할 줄 아는 시장, 광명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를 풀어갈 방법을 아는 저 임혜자가 광명의 가치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소극적인 느림보 시정을 펼치면 결국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빛의 속도로 기민하게 유능감 있게 시정을 펼쳐야 시민들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바깥 사정에 대처하지 못하는 무능한 시정으로 인해 광명시민들의 피해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구체적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비판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도시는 커지는데 광명시는 큰 그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구름산지구에선 주민들이 대책없이 내쫓길 처지에 있고, 충분한 소통없이 도시재생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은 소방차도 못 들어오는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개발지역의 학교 설립이 난항을 겪으면서 위험한 통학로, 과밀학급이 뻔하게 예상돼도 광명시는 학부모들 민원이 빗발치기 전까지 방관했고,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정책은 정작 광명의 청년들에게 접근성도 실효성도 없다며 외면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광명을 위한 혜자의 일머리 프로젝트탄탄한 명품자족도시 똑똑한 스마트안전도시 당당한 시민주권도시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쭉쭉뻗는 교통중심도시 품격있는 문화예술체육도시 (Mom)편한 교육·보육특별시 상쾌한 녹색환경도시를 제시했다.

 

세부공약으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자족용지를 최대한 확보해 주거와 일자리, 자족기능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개발하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철산동과 하안동 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하고, 도시재생지역과 구름산지구, 하안2지구 등 개발지역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세워 주거환경에서 차별받지 않는 광명시, 원주민 재정착이 보장되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양극화와 각종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컨트롤타워를 제안했다. 하안동~구로G밸리 연결 교각, 소하동~목동 버스노선을 신설해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고, 신안산선 학온역, 인천지하철 2호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교통망을 차질없이 추진해 소하동-하안동 지하철 시대를 약속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충전소와 그린주차장 확충, 학교안전종합계획 수립, 문화예술 둘레길 조성, 24시간 보육,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등 분야별 정책들도 내놨다.


한편 임혜자 예비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서울시 적극행정위원장,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위위원, 건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자문위원, 철산초 운영위원, 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에 당보기자 공채로 들어간 후 공보실장, 상근부대변인, 경기도당 대변인 등 민주당의 으로 활약하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면서 민주당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인물이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민주당을 지지해주신 광명시민들은 민주당에 기득권을 타파하고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광명발전과 시민권익을 위해 유능감 있게 일 잘할 수 있는 일머리 아는 준비된임혜자가 확실한 대안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광명 hosin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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