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이색 전시
- 6월 13일(금)부터 7월 20일(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려
□ (재)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나의 반려(伴侶)에게>를 오는 6월 13일(금)부터 7월 20일(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문경, 키무, 박윤진, 주후식)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함께하는 순간들>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보이는 곳 너머>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반려’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한다.
□ 특별 테마 <다시, 함께 걷는 길>은 광명시에서 실제 입양된 유기동물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 전시 기간 동안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동물용 전시존 △펫티켓(Pet-Etiquette)존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놀이터 △마음을 전하는 편지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선사한다.
□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반려동물 전시인 만큼,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에게도 ‘관계’와 ‘돌봄’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예술기획팀 02-2621-8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