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동학농민혁명 서훈 공백, 입법으로 바로잡아야”

  • 등록 2026.02.24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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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독립운동으로 정당하게 평가해야

국회 문체위 여당 간사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224()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학서훈 입법 국회 공개 토론회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에 대한 독립운동사적 재평가와 독립유공자 서훈을 위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안호영·강준현·민형배·윤준병·이원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체정조위원회(위원장 임오경)2차 동학농민혁명참여자 서훈 국민연대가 주관했다.


김용달 광복회 학술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신영우 충북대 명예교수와 박용규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계와 정부,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서훈 입법 방안을 논의했다.


임오경 의원은 일제는 1894년 이미 경복궁을 침탈하며 조선의 국체를 훼손했고, 이에 항거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는 항일 독립운동의 성격을 지닌 역사적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행 독립유공자 서훈 기준이 1895년 이후로 제한되면서, 동학농민혁명 유공자들이 제도적으로 배제되고 있다이는 독립운동사를 온전히 계승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라고 지적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은 민주와 평등, 인간 존엄이라는 가치의 출발점으로,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한 사상적 뿌리라며 관련 법 개정을 통해 그 역사적 의미를 바로 세우고 유족과 참여자들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hosin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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