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천여행을 계획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홍자)에서는 2019년 11월 21일(목) 새마을부녀회원9명이 어르신31분을 모시고 덕산온천으로 목욕봉사를 다녀왔다.
철산1동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시는게 온천가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매년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천여행을 다녀오고 있다.
이날 온천여행은 덕산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수덕사에서 맛있는 산체정식 점심, 근래에 출렁다리로 유명해진 예당저수지 구경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께 한 어르신들은 한 결 같이 너무 좋았다고 말씀하시면서 “나이가 들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장 가고 싶은게 온천인데 쉽지 않다. 그런데 철산1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이렇게 온천여행을 데리고 와줘서 너무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