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새마을지회를 비롯하여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1인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총 2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이해와 연대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포용적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새마을지회 윤재성 회장은 “매년 자원봉사센터와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여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2687-1365,1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