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전체기사 보기

경기도, 극한 폭염에 재대본 비상2단계 격상…김동연, 피해 최소화 특별지시

경기도가 26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번 비상단계 격상에 따라 도는 118년 만에 7월 상순 최고기온을 기록한 7월 9일 이후 두 번째로 재대본 2단계를 운영하게 됐다. 경기도는 가평·포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경기도–가평군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중이며, 31개 시군 폭염경보에 따라 25일부터 폭염 재난대안전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이번 2단계 격상은 도내 최고 체감온도 39도 이상을 기록한 지역이 다수 나오면서, 온열질환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26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25일 발생 집계)을 보면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28명(누계 46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날 20명(누계 170명)과 비교 시 온열질환자수가 당일 40% 증가, 누계 176% 증가하는 등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속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폭염피해 최소화를 당부하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이날 각 시군에 통보했다. 세부적으로 ▲도민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광명탑치과의원, 업무협약 체결
2025년 7월 30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과 광명탑치과의원(대표원장 노영훈)은 ‘광명온(ON)동네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광명탑치과의원이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정 관장은 “광명온(ON)동네복지관은 주민 곁에서 일상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복지 플랫폼이다. 지역자원을 지역에서 찾고, 지역 안에서 해결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영훈 원장 역시 “작은 진료실에서의 진료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되어 기쁘다. 건강은 곧 생활의 기본이고, 치과 진료도 그 시작이 될 수 있다. 주민 건강을 위한 역할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