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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있는 마을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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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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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 마을 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한 ‘마을 선생님’ 활동 진행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1월 25일(목), 30일(화) 두 차례에 걸쳐 양말목 공예 ‘보따리’(이하 ‘보따리’) 회원들이 주민 강사로서 마을 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중 하나인 ‘보따리’ 모임은 2020년 신규 개설되어 양말목 공예를 매개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주재료로 양말 제조과정 중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소품을 만들며 지역 내에 업사이클링 공예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진행된 ‘마을 선생님’ 활동은 마을 안에서의 학습 참여를 단순히 본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주민들과 함께 배움을 공유하자는 사업 취지에 맞춰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마을 선생님 활동 첫 학생으론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뉴라이프 키퍼’와 ‘라디오 메아리’의 주민들로, 양말목 공예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 선생님으로 참여한 보따리 전명윤 회원은 ”제가 배운 걸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니 혼자 작품을 만들 때와는 또 다른 성취감이 있었고, 첫 마을 선생님 활동이었지만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해서 덩달아 힐링 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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