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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광명, 품격 높은 광명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사랑이 넘치고 행복이 꽃피는 카페, 블리스(BLISS)

낮엔 기막힌 커피향에 밤엔 달콤한 술잔에 취하는 BLISS

식사 후 마시는 한잔의 커피가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 우리나라 커피시장 규모가 11조 원을 돌파해 전국민이 1년 동안 마신 커피를 잔 수로 따지면 약265억 잔에 달한다고 한다. 1인당 연간 512잔의 커피를 마실 정도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기에 오죽하면 밥보다 커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특권층에게 향유되던 커피가 일반 대중들의 필수 기호식품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멋진 친구와 함께하는 한잔의 커피는 우정의 깊이를 더해주고, 아름다운 연인과 함께하는 한잔의 부드러운 커피는 사랑을 더욱 뜨겁게 불타게 한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서 필수적인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한잔의 커피가 있는 공간, 그곳은 어쩌면 현대인의 영원한 휴식처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굉장히 감성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한다.

 

광명시민들이 찾는 카페라는 이름의 수많은 커피 공간 중 분위기에 취하고, 커피향에 취하고, 주인장의 친절함에 취하는 공간이 있으니 밤일마을로 불리는 광명시 밤일안로 35번지에 있는 BLISS(블리스)라는 곳이다.

 

여수기 대표가 어머니에게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블리스는 들어가는 순간 여러번 놀라게 된다. 생화로 장식되어 있는 카페의 청결함에 한번 놀라고, 한번 앉으면 일어나고 싶지 않은 포근함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주방과 커피머신에서 만들어지는 커피는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의 맛을 품고 있다. 또 블리스만의 건강차인 정읍쌍화차는 쌍화차로 유명한 정읍에서 직접 재료들을 공수하여 재조한다고 한다. 여기에 대추차,쌍화식혜,식사대용 건강식 곡물라테 또한 지방에서 직접 공수하는 국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블리스만의 또 다른 특징은 낮엔 커피향에 취하지만 밤엔 달콤한 술잔에 취한다는 것이다. 일반음식점으로 허가가 나 있는 이곳은 밤에는 연인과 친구, 또는 지인과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술잔을 나누며 사랑을 더하고, 우정을 보태며 속 깊은 대화를 속삭이는 장소가 된다.

 

광명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술이 좋고, 친구가 좋고, 커피와 맥주가 함께 있는 곳,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블리스에 사랑이 넘치는 이유이다.

 

여수기 대표는 블리스에 찾아 주시는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다 가실 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장사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여기 오시는 한분 한분이 모두 아는 분들이라 생각하며 친절하게 모시려 노력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커피맛과 친절함은 항상 최고라 인정받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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