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7.3℃
  • 서울 3.6℃
  • 대전 4.6℃
  • 흐림대구 8.8℃
  • 흐림울산 9.9℃
  • 광주 7.0℃
  • 흐림부산 11.5℃
  • 흐림고창 5.9℃
  • 흐림제주 14.4℃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정이 넘치는 광명, 품격 높은 광명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광명지역언론협의회-광명시자원봉사센터 간담회 개최

김영준 센터장 “봉사 특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터”

봉사 특별시 광명, 신바람 자원봉사를 표방하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 이하 센터’)와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허정규, 이하 협의회’)가 지난 313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회와 센터가 자유롭게 토의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철산3동행정복지센터 5층 재단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9개 회원사와 김영준 센터장과 센터 직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운영 현황 질의응답 센터 발전 방향 의견 청취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센터 현황 부연 설명에 나선 김태연 센터 행정팀장은 광명시 자원봉사 센터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자원봉사 센터로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광명시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건설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원봉사 통합 조정 지원 장려, 자원봉사 모집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센터 설립 이후 정치적 부침에 따라 센터를 흔들어 온 것도 사실인 만큼 시에서 할 일을 뒷받침하기보다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는 본래의 기능에 맞는 센터로의 전개, 센터 직원 처우 개선, 특색있는 봉사단체 활성화, 봉사단체 워크숍 참석자 임원에서 봉사자로 확대 방안 제고, 의미 있는 광명형 그린 뉴딜 자원봉사 활동 전개, 공석인 6급 사무국장을 외부 수혈이 아닌 내부 승진, 자원봉사자 동기부여 방안 마련 등을 검토 달라고 건의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센터장 임명된 후 4개월이 지나면서 전반적인 자원봉사 센터 업무에 파악을 마쳤다라며 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광명시 전반에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 천편일률적인 봉사가 아닌 봉사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봉사 장소를 발굴하는 일에도 노력하겠으며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신규 전입자에 대한 봉사전개 확대 방안, 특색 있는 재능기부, 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신바람 자원봉사, 건강한 광명시민 그리고 봉사 특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광명지역 정론·직필의 공정한 보도를 추구하는 9개 언론사가 모인 협의회로 골든타임즈(조민환) 광명매일신문(유원배) 광명시민신문(신성은) 광명일보(허정규) 뉴스인광명(기호신) 뉴스팜(김연준) 미디어타임즈(신정식) 선데이광명(김지철) 시사팩트(정강희)가 함께 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