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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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하안택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의 개선을 위해 선제적인 정비기준 마련

철산·하안택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

- 토지이용·교통·공원녹지체계 등 공간구조 개편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 - 최대 용적률 330% 계획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친환경 등 건축물계획 유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노후된 철산·하안택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단지별 재건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확정하여 18일 고시하였다. 그동안 광명시의 재건축사업은 개별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어 기반시설 등이 연계되지 않고 정비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어 주변지역과 통합적인 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중심의 재건축사업의 지원을 위해 신속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였다. 대상지로는 1990년대 준공된 노후 철산·하안택지구 내 철산주공 12·13단지 및 하안주공 1단지부터 13단지와 인접한 기존 상가 등의 부대·복리시설 부지가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재건축사업 시 노후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통합하여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하였다. 특별계획구역에서는 향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시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준용적률은 220%,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 시 부여되는 허용용적률은 250%, 공공시설물 제공 시 부여되는 상한용적률은 280%까지 계획하였다 또한 친환경건축물·지능형건축물·장수명주택·공공임대주택을 건립시에는 최대 330%까지 용적률을 허용하여 친환경 계획 등의 건축물을 유도하는 등 사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여 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건축물의 최고높이는 130m로 계획하였으나 경관특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건축설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해당 지구단위계획은 용적률 상향 및 공공기여량 축소 등 사업성 향상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면서도 토지이용체계·교통동선·공원녹지체계·공공시설계획 등 공간구조를 개편하여 토지이용을 합리적으로 계획하였다. 박승원 시장은 “선제적인 지구단위계획으로 정비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어 노후된 아파트의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구도심에 대해서도 신도심과 어울릴 수 있는 균형있는 개발을 통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초기비용 문제로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재건축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 재개발 구역 보행 안전 대책 마련한다

- 재개발 사업구역 시민 보행 안전 대책 마련키로 - 박승원 시장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신속히 조성해 시민 불편 해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 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오후 제27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광명 4R 구역 등 8개 재개발 사업 완료 구역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8개 동에서 실시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 사업 구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다수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인근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으나 일부 구역은 여전히 보행 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들 지역의 보행 환경을 분석한 후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정비, 보행로 확보, 시선 유도봉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을 조성


경기도,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활기찬 함께서기 실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임대보증금 일부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내야 하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천266만 원의 표준임대보증금 전부(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자의 경우 차액 전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예산은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8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규모는 78호다. 도는 민간위탁심의, 위수탁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위탁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충남 천안에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자립준비청년이 한 달 간격으로 잇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고가 있었고, 2022년에도 광주광역시에서 두 명의 자립준비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있었다.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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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제5대 대표이사 취임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일자로 박성숙 대표이사은 재단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제4대 광명시청소년재단을 이끌었던 박성숙 대표이사는 전략체계를 바탕으로 재단을 하나로 통합하는 리더십 경영을 했다. 그 결과 여러 시설들이 공공재단으로 행정체계를 세우게 되었다. 재단설립 5주년 기념식(비전선포식), 비전체계에 따른 재단의 핵심목표 세우기 등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성과를 남겼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관장, 청소년교육전략21 소장 등 다양한 활동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재단의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의 미래도시, 광명시”를 목표로 광명시청소년재단은 3기 신도시,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청소년 인구의 변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교·공공시설의 허브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5대 박성숙 대표이사는 광명 중심 정책거버넌스를 정립할 예정이다. ‘광명상담소’개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재개관 등 각종 중요한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광명시 시정목표와 추진전략도 면밀히 살펴 청소년재단의 경영 방침에 제도화할 예정이

비움, 채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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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마중물, 경기항공고등학교 장학금 200만원 전달 3월 15일(금), 마중물(회장 조영애)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마중물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매년 광명시 교육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마중물 조영애 회장, 한희목, 강태희, 박효영 회원, 경기항공고등학교 유형진 교장, 이영은 교육연구부장, 박예린 장학계 강문종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장학생 3명,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마중물에서는 매년 광명시 시민들을 위한 나눔과 경기항공고등학교 장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해주시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중물 조영애 회장은 “올해로 19년째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장학금을 회원님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을 장학생들에게 전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나가며 각 분야에서 인재로 거듭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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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후보자 광명시 체육인과 간담회, 광명시 체육계 현장 목소리 경청
17일 광명시 체육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임 후보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태 족구협회장은 “광명시 인구가 약 30만에 달하나 체육인프라는 사실상 침체된 상태”라며 앞으로 광명시에서 도민체전, 전국체전 등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더 나아가 국제대회까지 가능한 종합운동장을 건립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광명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시 체육시설을 체육단체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임오경 후보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광명의 인구는 약 50만에 육박할 것인데 경기도 타 지자체 대비 광명은 종합운동장이 없다”며 “광명시가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체육시설을 체육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국회에서 공유자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관련 내용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임오경 후보는 2호 공약으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지원을 발표한 데 이어 종합운동장 건립, 목감천 종합스포츠타운 등 스포츠레저환경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화


양기대 의원, “LH, 3기 신도시 내년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예정”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16일 LH 광명·시흥 사업본부가 2월부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건물 등에 대한 지장물 조사를 시작하며, 내년 하반기에 보상공고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기대 의원은 이날 광명시 일직동 소재 LH 광명·시흥 사업본부에서 새로 부임한 최용택 본부장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및 하안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에 관한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LH측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장물 조사를 신속히 하기 위해 지난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10명을 증원하여 팀을 만들었고, 4개 지역으로 나눠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2월부터 우선 광명시 옥길동과 시흥시 과림동 일부 등에 대한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고, 이르면 7월부터 나머지 3개 지역에 대한 지장물 조사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한준 LH 사장의 지시에 따라 지장물 조사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보상계획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안2공공주택지구도 올해 6월 말까지 지구계획 승인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자가 및 임차 상인들과의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