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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 관내 대학생 189명에게 장학금 지급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 관내 대학생 189명에게 장학금 지급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5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희망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대학생 189명이며 일반대학생 1인당 최대 1백만원, 방송통신대학생 1인당 최대 2십만원씩 총 1억 8천 1백만 원을 지급한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1999년 10월 설립된 이래 매년 꿈과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사업 및 청소년육성사업을 통해 인재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수여식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을 넘어, ‘진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광명출신 선배 멘토들이 대학생들의 고민과 진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인재육성재단 박승원(광명시장)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명시의 인재육성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시민들의 소중한 기탁금과 정성이 모여 이뤄진 장학사업인 만큼, 여러분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왔으나 코로나19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수여식을 생략해오다 작년부터 수여식을 재개하였다.








박승원 시장, 광명동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 약속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동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광명동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광명동초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원 인력 배치, 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자이더샵포레나에 3천500여 세대 입주로 광명동초 통학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학로 보행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광명동초 통학로 대부분의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오르막이 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시설물 설치 확대 ▲신설 녹지를 활용한 다양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인력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학생 안전만큼은 어떤 사안 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교육지원청,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의


김동연, 국회 찾아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200억 원이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사시절 때부터 추진했던 것이다. (전면무료화를 위해선) 400억 원이 들어가는데 도에서 반(200억 원)은 내겠으니, 나머지를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행료에 대한 재정 지원’쪽으로 가닥을 잡고, 내년 1월 1일부터 통행료의 50%를 도예산(200억 원)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경우 도민들은 기존 통행료(1,200원)의 반값(600원)에 일산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김 지사가 요청한 대로 200억 원의 국비지원이 더해지면 반값 통행료가 아니라 일산대교 통행료의 ‘전면무료화’가 가능해진다. 김동연 지사가 국회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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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기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

비움, 채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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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튼&밝은치과의료협동조합 ‘2025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11월 12일(수), 제니튼&밝은치과의료협동조합(이사장 윤순임)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어린이치약 24,000개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 밝은치과의료협동조합 윤순임 이사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과 지역 내 복지기관 등이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밝은치과의료협동조합 윤순임 이사장은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나눔을 계기로 우리 치과에서도 제니튼 치약을 납품받아 판매하게 되는데 판매수익금 전액을 희망나기운동본부 통해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광명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후원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소중한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니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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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물결포럼 공식 출범! 시민주권시대 선언
지난 15일(토) 오후 2시에 광명시 열린시민청 2층 대강당에서 누계 25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낡은 틀을 깨고, 시민과 함께 새물결'을 기치로 내건 광명새물결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 후 특별연사로 최강욱 전국회의원이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라는 자신의 저서의 북토크를 통해 ’진짜 민주주의가 시작된다’, ‘정치를 구경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광명새물결포럼의 뜻을 함께 했다. 광명새물결포럼은 정책과 예산이 집행되고 실행되는 풀뿌리 현장에서부터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살피는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는 것을 핵심 목표로 천명하였다.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협력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며 광명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을 선언했다. 시민주권시대를 향한 물결 광명새물결포럼은 한국전쟁 이후 굳건히 발전해 온 민주주의가 퇴보될 수 있는 순간에도 국민들이 나라를 지켜준 '전화위복'의 역사를 언급하며, 이제 단순 정치 참여를 넘어 국민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어갈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국민주권정부를 천명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전진이 될 것이라며, 광명새물결포럼은 광명에서 시민주권운동을 풀뿌리 현장에서 시작하겠다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한국오츠카제약과 함께 '겨울애(愛)김장대전' 통해 2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1월 15일(토) 한국오츠카제약과 함께 ‘2025 겨울애(愛)김장대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한국오츠카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배분했다. 올해 ‘겨울애(愛)김장대전’은 총 2,0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포기김치(8kg), 총각김치(2kg), 동치미(2kg) 등으로 구성된 김장박스 200세트가 완성돼 지역 주민에게 전달됐다. 행사는 오전 9시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김장 작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양념 버무림 ▲무게 측정 ▲포장 ▲배송 등 역할을 나누어 협력해 약 1시간 30분 만에 모든 김장 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아이들도 매년 이 시간을 기다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완성된 김장박스는 당일 대상자에게 배부되었으며, 김치를 수령한 한 주민은 “한겨울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제54기 정규교육’개강식·아카데미 특강 개최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시장 박승원)는 오는 27일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제54기’ 개강식과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3층)에서 열린다. 특히 개강식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새로운 배움의 출발선에 선 시민들과 ‘학습의 이유’를 공감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아카데미 특강은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주목받은 임정열 기술사가 맡는다. 그는 40대에 기사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고, 50대에 본격적으로 기술사 공부에 도전해 소방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을 연이어 취득했다. 이를 계기로 경력의 도약에 성공해 현재 (주)영설계에프엔씨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로 재직 중이다. 특강 주제는 ‘50대에 시작한 자격증 공부로 인생역전’으로, 자격증 준비뿐 아니라 진로 전환과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전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제23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지혁 군의 보컬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54기 정규과정 개강 경과보고, 광명시 관계자 인사말, 기념촬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