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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광명시, 제21대 대선 시민 참여 높인다

‘광명시민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6월 3일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주권자로의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 전역 옥외광고물 설치 ▲공식 누리집·SNS 채널 활용 투표 독려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투표 참여 방송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시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 게시대, 저단 현수막 34개소, 도서관·평생학습원 현수막을 포함해 IP-TV 30개소, 대형 LED 전광판 3개소, 버스정류장 215개소 등에 투표 참여 문구와 투표 시간을 알린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권하고 있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채널,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투표소 안내, 투표 절차, 참여 메시지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14일과 15일에 시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16일 철산역 앞 시민참여 캠페인 ▲각 동 및 산하기관 릴레이 캠페인 ▲기업·관공서 대상 투표 독려 공문 발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관내 92개 공동주택에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당일 방송 협조를 요청하는 등 생활 속 투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는 시민 누구나 주권자의 권리를 인식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투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자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광명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권자로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2025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수출상담회)’

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25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수출상담회)’를 열고 경기도 중소기업과 동남아 3개국 해외 바이어간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담회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직접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해외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K-뷰티는 한류 영향과 아세안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중국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중소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이 가능한 산업이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의 38.8%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도의 집중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상담회에는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용품, 이너뷰티 등 K-뷰티 분야의 경기도 중소기업 85개사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총 3개국 32개 바이어가 참가했다. 수출상담 결과 193건의 상담을 통해 5,85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190건의 계약추진과 3,314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의 K-뷰티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속에 현장에서 업무협약 2건이 체결됐다. 이


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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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 “선생님, 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이번 편지는, 변함없이 교실을 지켜온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 어린 감사가 담겼다. □ 협의회는 아이들의 눈빛을 마주하며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는 선생님의 존재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선생님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책임과 지원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또한, 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은 한 사람의 삶을 깊이 있게 마주하는 일이며,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선생님의 따뜻한 발걸음이야말로 교육의 본질을 보여주는 가장 큰 울림”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

동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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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비움, 채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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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 소속 9개소,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5월 14일(수),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 소속 9개소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후환경 탄소중립 실천 작품전시회 및 아나바다오 플리마켓 수익금 1,591,500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 소속 9개소에서 전달한 성금은 4월 26일에 진행한 기후환경 탄소중립 실천 작품전시회와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아동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아동들이 가족들과 환경을 위한 아나바다운동에 동참하며 직접 물품 선정, 판매에 참여하고 모인 수익금을 전해주어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여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 임삼례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활발한 참여와 아이들의 뛰어난 창의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후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작품전시회와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어른들도 힘든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잘 따라와주어 고맙고,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함께 하며 뜻 깊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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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6.3대선은 내란을 끝내느냐, 통합의 시대를 여느냐 결정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이제부터 진짜대한민국 경기도당 광명시갑 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임오경)"는 5월 12일(월) 저녁 6시30분, 철산역 앞 삼거리에서 첫 집중유세를 열고 선대위 출정을 알리며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향한 공식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현장에는 백재현 상임선대위원장(전 국회사무총장), 이영희 상임선대위원장(전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시·도의원, 당원, 시민들이 함께했다. 임오경 총괄선대위원장은 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내란을 끝낼 수 있느냐, 통합의 시대를 열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그 중심에 이재명 후보가 있다. 저는 그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은 지난 대선에서 8.30%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지만, 전국적으로는 단 0.74% 차이로 뼈아픈 패배를 겪었다”며 “이번엔 광명이 그 차이를 압도적으로 뒤집고, 진짜 대한민국을 여는 승리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어느 당의 현수막에는 ‘정정당당’이라고 쓰여 있더라”며 “후보를 하루아침에 바꿔치기하고도 당당한 척하는 정당이, 과연 그 말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지 시민들이 묻고 계신다”고 비판했다. 임오경 의원의


경기도,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심의 첫 사례
○ 심의기간 단축위해 심의분야를 2개에서 6개 이상으로 확대토록 경기도 조례 개정 ○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첫 사례로 건축․도시․교통 통합심의 경기도는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계획,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5월 16일 건축·도시계획을 심의할 때 경관·교통·재해·교육 등을 추가해 통합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로, 심의완료에 1년 이상 걸리는 것이 7개월로 대폭 단축됐다. 기존에 법적상한용적률을 받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심의의 경우 경관, 교통 등에 대한 심의를 시군에서 마친 후 건축‧도시계획 통합심의를 도에서 진행해야 해서 심의 완료에 1년 이상 소요됐다.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1년 수립된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환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해당 정비구역은 약 15m 고저차가 있는 구릉지로 대지면적은 1만 9,732㎡이다. 인접한 2개 재개발 구역(광명4R구역, 광명5R구역)이 공사 중으로 이에 맞춘 사업추진 속도 향상이 필요한 곳이다. 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임대주택 92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