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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온(ON)기 가득 우리 마을 하안소소장터 진행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1015() 하안주공13단지 내 병아리 공원에서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인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ON)기 가득 우리 마을 하안소소장터를 진행했다.

 

하안소소장터는 매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봄과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최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장터로,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 평가까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모임인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라디오 하안 메아리주민모임 회원이 주도하여 진행되는 행사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하안13단지 통장단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였고, 탄소중립 체험부스로 천연 샴푸비누 만들기, 일일DJ 라디오 방송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어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또한,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인증된 왁자지껄 카페의 공정무역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렸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거나 8팀의 주민이 직접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어 자원순환 활동에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하안소소장터에는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주민 중 황성월님은 아나바다 장터임에도 좋은 물건이 많이 있어 나도 다음에는 기부하거나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싶다. 소소장터가 아니었다면 버려질 수도 있는 물건이었을 텐데 오늘 물건을 구매해서 환경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한 것처럼 느껴지고, 탄소중립 체험부스랑 라디오 활동도 해보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을활동가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강부덕 활동가는 우리가 준비하고 만든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기분이 좋고, 소소장터 덕분에 13단지에 큰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주는 것 같다. , 주민들이 좋은 물건을 좋은 값에 구매하기도 하고, 판매 금액이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의미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ON)동네 마을문화활동 하안소소장터를 통해 하안13단지 어르신 뿐만 아니라 하안·소하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많이 참여하여 온 동네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함께한 13단지 통장단과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한 마을활동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주민과 연대 협력하여 지속적인 공존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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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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