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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있는 마을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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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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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마을금고, 정기총회 갖고 우수회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윤재진)는 2월 26일(금) 10:00 광명새마을금고 광일지점 3층에서 제 2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윤재진 이사장, 고경식 부이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정기총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의 서면결의로 2020년 재무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광명새마을금고는 정기총회를 마치고 2020년 한해동안 광명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회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한다는 의미에서 학생 21명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기둥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재진 이사장은 “광명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을 모시고 축제 같은 정기총회를 개최해야 하나 코로나19 상황에 서면결의로 대신하게 되었다”면서 “회원들과 대면하기위해 정기총회 날짜를 늦추어보았지만 대면 총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항상 애정을 가지고 광명새마을금고를 보아주심에 감사드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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