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목),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이사장 송기영)은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시민 정원사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삶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 송기영 이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지역의 환경을 가꾸는 일에 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 송기영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가꿔온 정원문화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이번 기부데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
7월 9일(목), 우리들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양재)은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들사회복지재단은 미혼한부모의 자립지원, 위기임산부 출산지원, 다음세대 생명교육 등 생명 존중과 가족 돌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삶을 살피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우리들사회복지재단 이성은 사무국장, 김민경 총무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생명 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들사회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소중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들사회복지재단 이성은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광명사랑 기부데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한
7월 9일(목), 광명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서이종)은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희망라이온스클럽 서이종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광명희망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복지 현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라이온스클럽 서이종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광명사랑 기부데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7월 9일(목), 광명다솜가족봉사회(회장 오정옥)는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다솜가족봉사회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더해 희망성금 전달로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다솜가족봉사회 오정옥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광명다솜가족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다솜가족봉사회 오정옥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광명사랑 기부데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0일 다비치안경과 함께 지역주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눈 건강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온플러스온」 협약 이후 처음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경 교체와 시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눈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역 상점이 가진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력검사(예비검사) ▲개인별 시력 상태에 따른 맞춤 상담 ▲맞춤형 안경 지원 ▲안경 세척·피팅·나사 조임 등 안경 관리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하였다. 단순한 안경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까지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선명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다비치안경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안경 세척 및 점검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돌봄 체계를 함께 만들어갈 계
7월 9일(목), ㈜시티건설(회장 정원철)은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시티건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6년 4월에는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와 난치암 연구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5억원을 후원했으며, 충남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내 놀이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8년째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구름산지구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으로서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희망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티건설 정원철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티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
7월 9일(목), 천일에너지(대표이사 박상원)는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천일에너지는 광명시와 대형생활폐기물 원스톱 처리를 위한 배출 신고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광명시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광명사랑 기부데이에 동참했으며,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이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일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든든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데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
7월 9일(목), 예비사회적기업 예그린애드(대표 최재엽)는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650,991원을 전달했다. 예그린애드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은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을 통해 절약한 비용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환원한 것으로, 친환경 가치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예그린애드 최재엽 대표, 최봉섭 후원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환경을 위한 실천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예그린애드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그린애드 최재엽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며 절약한 비용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
7월 9일(목), 디엔텍(대표 김강수)은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디엔택은 2024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디엔텍 김강수 대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함께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디엔택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디엔택 김강수 대표는 “2024년부터 시작한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매년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
- GM LIFE 프로그램 특별 바자회 수익금 희망성금 302,000원 및 희망성품 의류·도서 등 전달 6월 25일(목),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은주)는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302,000원 및 희망성품(의류·도서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성인장애인의 의식주 기반 일상생활 학습과 실천을 통해 생활기반 시민역할을 강화하는 GM LIFE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장애인들이 직접 물품을 진열하고 바자회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후원을 넘어 참여와 자립의 의미를 함께 담은 뜻깊은 나눔이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주 센터장,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 박정숙 회장,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이사장, GM LIFE 프로그램 참여 성인장애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주 센터장은 “GM LIFE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장애인들이 직접 배우고 실천한 경험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
7월 6일(월), 영월나우리터농장(대표 서미화)은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자 20kg 10박스를 후원했다. 영월나우리터농장은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이재한 전 광명시의원의 연계로 마련되어, 지역 간 나눔이 광명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먹거리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월나우리터농장의 후원을 연계한 이재한 전 광명시의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재한 전 광명시의원은 “영월나우리터농장의 따뜻한 마음이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성껏 키운 감자가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지역을 넘어 광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농산물을 후원해주신 영월나우리터농장과 나눔을 연계해주신 이재한 전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의 일상에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응원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
-Key-아카데미·스쿨, 지역복지 공모사업·범죄예방 사업 지원에 145,000,000원 지원 6월 29일(월),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강동원)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사회공헌기금 145,000,000원을 전달했다. 기아AutoLand광명은 광명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아동·청소년의 성장, 복지 현장의 역량 강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금년도 상반기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Key-아카데미와 Key-스쿨을 통해 미래세대의 진로·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복지 공모사업과 범죄예방 사업을 지원하여 복지기관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기아AutoLand광명 이종무 경영지원실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시는 기아AutoLand광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금이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고 희 숙 흙내음과 나무향이 부등켜 안고 고향의 냄새로 부르는 그리운 옛집의 소중한 추억 부뚜막에 놓인 그을린 솥단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지간 구수한 밥 뜸 내음 노릇노릇 누룽지 맛이 그립다 아궁이에 장작불 지펴 밥 짓고 부지깽이로 남은 숯불 모아 입가에 검댕 묻혀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국자 속 달고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맛이지만 아궁이 속 불씨처럼 꺼지지 않는 잔불로 남아 나의 삶을 조금씩 따뜻하게 익혀가고 있다.
지금이 좋다 고 희 숙 그 전엔 몰랐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그 전엔 안 보였다 봄볕에 흙덩이 밀쳐들고 올라오는 풀 한포기에 담긴 위대함도... 열심히 산 하루의 모퉁이에서 해넘이의 아름다움에 왜 눈물이 나는지도... 그냥 그런 줄만 알았다 중년인 듯 노년인 듯 60고개를 넘어 늦은 듯도 싶고 이른 듯도 싶은 나이... 부모님도 떠나고 아들, 딸 녀석도 제 살길 찾아가니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인 줄... 조금은 보인다. 진한 생명력의 이름 모를 잡초에서... 힘겹게 주운 파지를 리어카에 실고 가는 할머니에게서 지금 어디쯤 와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제의 사소함이 새롭게 다가오고 지나감이 소중함으로 다시 보여 지는 지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삶이 오롯이 익어가는 지금이 좋다.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추억은 정지된 인생 고희숙 흐르는 세월 속에 청춘은 멈춰지지 않고 고운 순간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 그리움이 영혼을 헤집어 울릴 때 잔주름 갈피에 서러움만 쌓여간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똑같은 하루를 나눠먹는 시간인데 나의 시간은 어이 이리도 빨리 가나 정지된 영상으로 살아난 어제처럼 오늘도 또 다른 영상으로 재생되어 추억의 창고에 쌓이겠지.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한 장 한 장 꺼내어 웃음지어야 겠다.
이름이란 고 희 숙 누군가의 얼굴입니다. 누군가의 여정이 차곡차곡 쌓인 인생입니다. 이름만 생각해도 그 사람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것은 이름 속에 사소한 기억까지도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살의 꼬마도 백세의 어르신도 이름만 들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스르르 풀려나옵니다. 그 속에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으니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똥을 담으면 똥통이 되고 금은보화를 담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똥을 담는 것도 금은보화를 담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혼자만의 소중한 이름을 받았기에 한걸음 옮길 때마다 이름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노을은 아름답게 저물어가지만 내일도 모레도 누군가의 가슴에 아름답게 각인될 이름을 그려 봅니다.
창문 투명한 너를 보면 욕심의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같아 왠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 넌 돌팔매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침묵을 지키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힘겨루기 하듯 촉각을 세운다. 길 잃은 폭풍도 따뜻이 안아 넉넉한 햇살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하나도 둘도 바깥바람으로 돌리며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준다. 길이 보이지 않는 밤이면 반짝이는 별 그림자로 다리를 놓아 엄마 품속으로 이끄는 넌 낮에도 밤에도 나를 이끄는 등불이다.
겨울나무 고희숙 흰눈은 봄이 아직 멀리 있다 말하지만 나무가 겨울을 참아내는 것은 저만큼 봄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나무처럼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지난 시간도 지난 세월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또 한번의 시작을 기다릴 뿐...
비워져 있는 것은 고희숙 마음 한 칸이 비워져있는 것은 그리움일까 외로움일까 아니면 빛바랜 추억일까 어느 날 찾아와 가슴을 채워버린 빈자리 채워지지 않는 자리 채울 수 없는 그 자리에 공허만이 똬리 틀고 앉아있다. 쓸쓸한 바람만이 찾는 가을이었다. 잠들어도 잠들어도 꾸어지지 않는 꿈에 밀려왔다 밀려가는 지난날 다시는 보지 못할 사랑이지만 망부석이 되어버린 그리움에 비워진 마음은 등대를 향해 파도를 넘는다.
시(詩)는 고희숙 내 삶 속에 응집된 소망입니다. 풀어헤친 한가닥 추스르면 또 다른 미로가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인생길의 동반자입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빛나다 어느 순간 깊은 심연에 잠기며 간혹 순결한 미소로 부르는 애인입니다. 용광로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타올랐다 북극을 얼려버릴 듯 냉정한 얼굴의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심연(深淵)입니다. 오늘도 목마름에 잡념 속 유영(流泳)하다 퍼뜩 건져 올린 시어(詩語) 한가닥은 먹먹한 가슴을 두드려 소소한 햇살로 피었습니다.
들꽃의 노래 고희숙 귓불을 간질이는 바람의 유혹에 아이도 어른도 접었던 날개를 펴고 한바탕 춤의 향연을 펼친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바람에 언덕 숨소리도 넘나들기 힘든 바위틈에 핀 하얀 소금꽃 내주어도내주어도 부족하다 투정부리는 욕심쟁이에 모든 빗장 열어주고 알몸으로 선 꽃 화려하게 포장하진 않았어도 지친 벌과 나비에게 어깨를 내어주며 서로의 온기로 어우러져 빛나는 꽃 순간 바삭거리는 건초로 섰지만 초라함 입지 않는 단아함으로 따뜻함이 그리운 겨울밤을 꺼지지 않는 노래로 물들이고 있다.
엄마 미소 고 희 숙 섬 소녀 학교 갔다 돌아와 깍두기 반찬에 뚝딱 밥그릇을 비울 때면 밥상머리 채우고 앉아 천천히! 천천히! 체할라! 미소로 지켜주시던 엄마 생각 사무치게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날 울컥하는 마음에 큰 숨쉬며 하늘을 향해 고개 들어 눈가에 고인 눈물을 삼키며 무심한 기지개를 켜본다 남는 것 보다 모자란 게 많았던 지난 시간이었지만 진하게 배어있는 미소를 꺼내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뭉클하다 특별한 날이면 되살아나는 엄마의 미소 속에 잠들고 싶어 오늘밤 마법의 꿈속으로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