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6·25참전용사를 위한‘용사도시락’전달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101,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청년봉사단이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용사도시락을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란히청년봉사단의 재능기부와 광명시의회 이재한의원, ()지피 ,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한상구),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자 기획되었다.

 

도시락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장어덮밥, 8가지 반찬, 국 등으로 구성되어손글씨 편지와 함께 25명의 참전용사에게 용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용사도시락 전달 행사는 그 일환으로,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세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창근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장은 "청년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그 시절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병훈 나란히청년봉사단장은 "우리가 오늘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다. 작은 도시락이지만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나란히청년봉사단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조리하고 배달까지 진행하는 청년봉사단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능동적인 봉사를 위해나란히노력하는 단체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