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수),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연합회(회장 조현숙)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된장 5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연합회 조현숙 회장, 이미경 전임회장, 이은주 사무국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연합회 조현숙 회장은 “회원님들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된장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찾아오게 됐다”며 “잘 전달되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소중한 된장을 전해주신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연합회 조현숙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된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연합회에서 전달받은 된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기관 경로식당으로 전달되어 어르신 식사지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4월 2일(화), (주)베니스에프앤비(대표 이용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화장품 14,000개 (7,000만원 상당)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주)베니스에프앤비 이용원 대표, 정효진 총괄사업부 과장, 이선 브랜드사업부 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주)베니스에프앤비에서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전해주시는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하시는 사업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베니스에프앤비 이용원 대표는 “종종 단체들을 통해 기부를 해왔었는데, 광명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생겼고 실천하게 됐다”며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사업을 더 성장시켜 사회에 이바지하며 활동하는 (주)베니스에프앤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큰 나눔을 전해주신 (주)베니스에프앤비 이용원 대표님, 정효진 총괄사업부 과장님, 이선 브랜드사업부 실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월 2일(화), 강원기업사 이배연 대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수의 30벌 (3,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원기업사 이배연 대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어 희망파트너로서 광명시에 선한 영향력과 함께 매월 성금, 성품 정기기부, 기부릴레이 참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강원기업사 이배연 대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항상 큰 나눔을 전해주신 이배연 대표님께서 올해도 뜻 깊은 나눔을 통해 봄의 시작을 알려주시는 것 같다”며 “타인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만큼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기업사 이배연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며 “봄이 오면 꽃이 피듯 이웃들의 삶에도 행복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서 전해주시는 강원기업사 이배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월 2일(화),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회장 김진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김진한 회장, 유성훈 총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봄이 오기 시작하여 꽃이 피고 있는데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에서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셔서 더욱 따뜻한 봄이 될 것 같다”며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김진한 회장은 “8개의 법인이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는데, 첫 시작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마음을 모아오게 되었다”며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는 광명시 시민들과 소통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희망파트너로 연을 맺고 큰 나눔을 전해주신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김진한 회장님과 유성훈 총무,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3월 20일(수),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초대회장 박재철)는 출범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진행하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품 200만원과 쌀 39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박재철 초대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회원단체분들께서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전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박재철 초대회장은 “오늘 많은 분들을 모시고 출범식과 취임식을 진행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광명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단체 분들과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큰 나눔을 전해주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박재철 초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쌀은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3월 20일(수), 마이스윗인터뷰(대표 김태문)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마이스윗인터뷰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취업준비생 청년들을 위한 무료면접정장대여사업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과 다양한 성품을 통해 취업준비생 청년들과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 마이스윗인터뷰 김태문 대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은 “마이스윗인터뷰에서 매년 기부릴레이를 동참하여 광명시 시민들에게 귀한 나눔 전해주시고 계신다”며 “모두가 어려운 불경기에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스윗인터뷰 김태문 대표는 “광명시와 청년 면접 정장 사업 협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나눔을 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윗인터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오랜 희망파트너로서 나눔을 전해주시는 마이
3월 19일(화),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육오회(회장 김기조)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육오회 김기조 회장, 이진호, 김춘수 전회장, 김미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육오회에서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전해주신 것 같다”며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해주시며 다양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육오회 김기조 회장은 “65년생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만든 모임으로 친목도모에서 끝나지 않고 의미있는 기부를 하고 싶어 찾아오게 됐다”며 “회원들이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육오회 김기조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육오회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
3월 19일(화), 주식회사 중앙메디칼씨(대표 권택상)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나트릴 다용도 장갑 600박스(7,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중앙메디칼씨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광명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주식회사 중앙메디칼씨 권택상 대표, 안미영 이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주식회사 중앙메디칼씨에서 좋은 후원물품을 광명시 시민들에게 전해주시는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중앙메디칼씨 권택상 대표는 “광명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종종 이웃들에게 어떤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드릴지 의논하곤 한다”며 “전해드린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시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매년 전해주시는 주식회사 중앙메디칼씨 권택상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고 희 숙 흙내음과 나무향이 부등켜 안고 고향의 냄새로 부르는 그리운 옛집의 소중한 추억 부뚜막에 놓인 그을린 솥단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지간 구수한 밥 뜸 내음 노릇노릇 누룽지 맛이 그립다 아궁이에 장작불 지펴 밥 짓고 부지깽이로 남은 숯불 모아 입가에 검댕 묻혀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국자 속 달고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맛이지만 아궁이 속 불씨처럼 꺼지지 않는 잔불로 남아 나의 삶을 조금씩 따뜻하게 익혀가고 있다.
지금이 좋다 고 희 숙 그 전엔 몰랐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그 전엔 안 보였다 봄볕에 흙덩이 밀쳐들고 올라오는 풀 한포기에 담긴 위대함도... 열심히 산 하루의 모퉁이에서 해넘이의 아름다움에 왜 눈물이 나는지도... 그냥 그런 줄만 알았다 중년인 듯 노년인 듯 60고개를 넘어 늦은 듯도 싶고 이른 듯도 싶은 나이... 부모님도 떠나고 아들, 딸 녀석도 제 살길 찾아가니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인 줄... 조금은 보인다. 진한 생명력의 이름 모를 잡초에서... 힘겹게 주운 파지를 리어카에 실고 가는 할머니에게서 지금 어디쯤 와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제의 사소함이 새롭게 다가오고 지나감이 소중함으로 다시 보여 지는 지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삶이 오롯이 익어가는 지금이 좋다.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추억은 정지된 인생 고희숙 흐르는 세월 속에 청춘은 멈춰지지 않고 고운 순간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 그리움이 영혼을 헤집어 울릴 때 잔주름 갈피에 서러움만 쌓여간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똑같은 하루를 나눠먹는 시간인데 나의 시간은 어이 이리도 빨리 가나 정지된 영상으로 살아난 어제처럼 오늘도 또 다른 영상으로 재생되어 추억의 창고에 쌓이겠지.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한 장 한 장 꺼내어 웃음지어야 겠다.
이름이란 고 희 숙 누군가의 얼굴입니다. 누군가의 여정이 차곡차곡 쌓인 인생입니다. 이름만 생각해도 그 사람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것은 이름 속에 사소한 기억까지도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살의 꼬마도 백세의 어르신도 이름만 들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스르르 풀려나옵니다. 그 속에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으니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똥을 담으면 똥통이 되고 금은보화를 담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똥을 담는 것도 금은보화를 담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혼자만의 소중한 이름을 받았기에 한걸음 옮길 때마다 이름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노을은 아름답게 저물어가지만 내일도 모레도 누군가의 가슴에 아름답게 각인될 이름을 그려 봅니다.
창문 투명한 너를 보면 욕심의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같아 왠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 넌 돌팔매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침묵을 지키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힘겨루기 하듯 촉각을 세운다. 길 잃은 폭풍도 따뜻이 안아 넉넉한 햇살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하나도 둘도 바깥바람으로 돌리며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준다. 길이 보이지 않는 밤이면 반짝이는 별 그림자로 다리를 놓아 엄마 품속으로 이끄는 넌 낮에도 밤에도 나를 이끄는 등불이다.
겨울나무 고희숙 흰눈은 봄이 아직 멀리 있다 말하지만 나무가 겨울을 참아내는 것은 저만큼 봄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나무처럼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지난 시간도 지난 세월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또 한번의 시작을 기다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