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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오희령, 현장이 원하는 시민정치를 하고 싶다.

정치신인에게 듣는다. (4)

선거철이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청년, 여성과 정치신인을 발굴해서 정치권에 새로운 인물을 수혈해야 한다며 이들이 경선의 불리함을 갖지 않도록 가산점을 부여해야 한다고 대부분의 당에서 외치고 있다.

 

이번 6.1 지방선거를 맞아서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청년·여성 등 정치 신인 발굴을 위해 지방의원의 30%를 청년·여성에 의무 공천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했으며 국민의힘은 정치신인에게 10% 가산점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8회 지방선거 광명지역에서도 새롭게 정치에 도전하는 정치신인들이 보인다. 이들이 제대로 된 정치적 역량을 갖추었는지 못 갖추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인지도가 낮은 이들이 정치 경험자나 현역을 상대로 당당히 겨루어 좋은 정치를 해보겠다는 기백은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열심히 뛰고 있는 이들에게 정치를 하려는 이유 이런 정치인이 되겠다. 자신의 선거구 현안과 해결 방법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네 번째는 라선거구(소하1,2,일직동)에서 광명시의원에 도전하고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열심히 표밭을 갈고 있는 오희령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정치적 역량을 펼쳐 보이고 싶었으나 뜻처럼 되지 않았던 오희령 예비후보는 이번만큼은 꼭 시의회에 입성하여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 활동가들과 연구회를 구성해서 소통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진짜 현장이 원하는 시민정치를 하고 싶다고 한다. 그의 정치관에 대해 들어본다.

 

내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광명시민으로 살아온 30년 가까운 시간이 참 귀하다. 세 아이의 엄마로, 보육인으로, 소상공인으로, 단체장으로 각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활동했다. 가정폭력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보호처를 제공하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하고 장애인 관련 예술문화 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었지만 개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 좀 더 공적인 활동을 하고 싶고, 관련하여 정책을 만들고 힘있게 일하고 싶었다.

 

나는 이런 정치인이 되겠다.

정치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기초의원들은 더욱 그러하다. 선거 슬로건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따뜻한 시선으로 마을과 시민을 바라보고 특히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시의원으로 당선된다면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 활동가들과 연구회를 구성해서 소통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진짜 현장이 원하는 시민정치를 하고 싶다.

 

본인 선거구의 현안과 해결 방법은

소하1,2동 일직동 지역구 내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구름산 지구 개발사업>이다. 구름산 지구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의 이주대책과 토지주의 보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고민이다. 주민 기대치와는 상당히 어긋나는 보상금액 절충에 지혜를 짜내야 하는 실정이다.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 프로젝트>

광명시_영유아_체험시설, 현장학습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시흥, 안산, 안양까지 장거리로 다니고 있는데 영유아를 위한 체험놀이터를 만들고 싶다.

청소년_쉼터 : 여러가지 이유로 임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 보호받을 곳이 없어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잠시 품어 보호할 수 있는 쉼터.

청소년_마음건강지킴센터 : 임상심리학자와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협업하며 학교ㆍ가정 폭력, 친구들과의 문제로 인하여 자살 충동이나 우울증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과 부모들이 상담을 통해서 치유 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센터

 

<노년을 행복하게 어르신 프로젝트>

)노인의료나눔재단의 광명시수석지부장으로 활동하며 늦은 나이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싶어서 사회복지사 자격도 취득하였다.

어르신의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르신 자신과 가족,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걷는 것이 불편한 어르신을 걷게 하면 각종 노인성 질환(치매, 고혈압, 당뇨, 고지혈 등등)을 예방할 수 있고 그만큼 국가 예산을 절약하고 그 예산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며 밥짓기, 빨래, 산책, 학습 등등 스스로 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활력을 드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시형 공공 어르신 전용 쉐어하우스를 만들고 싶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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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을 잇는 단합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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