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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제52주년 지구의 날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다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에 다채로운 기후 행동 캠페인 펼쳐

광명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며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시는 418일부터 22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광명시 곳곳에서 활동하는 1.5기후의병을 주축으로 다양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18일부터 4일간은 넷제로 에너지카페에서 권역별로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8일 자원순환 주민 캠페인(블루조커피) 19일 지구를 구하는 채식(슬로비) 20일 적게 사서 다먹기 캠페인(까치카페) 21일 기후변화대응 O·X퀴즈(광명교육희망넷), 환경영화 상영회(달리아아트센터), 새활용 공예체험(까치카페) 등 프로그램에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광명경찰서의 협조 하에 광명 YMCA, 자전거 동호회, 슈퍼마켓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초소형 전기차와 함께 자전거 행진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후의병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홍보 깃발을 가지고 참여한 만큼 지구를 지키자는 캠페인 취지가 많은 분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 철산 상업지구 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메인행사가 진행됐다. 광명 YMCA 어린이 기후의병들의 지구와 함께하는 소소한 공연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 동아리 발대식, 나의 지구돌봄 한마디, 함께하는 줍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달고나 교환, 괭메 직거래 장터, 고장난 우산 수선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활동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날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광명시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과 만나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

 

52주년 지구의 날 행사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소등행사로 마무리되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우리 세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야말로 미래세대에게 전해줄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다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422일부터 512일까지 탄소포인트제·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누리집 신규 가입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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