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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물에 잠긴 안양천 어린이물놀이장

장마전선이 머물고 있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아름답던 안양천에 황토물이 넘실거리고, 아이들이 뛰놀던 어린이물놀이장도 표지판만이 물놀이장이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가운데 뉴타운, 재건축 현장이 많은 광명시는 한층 더 피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장마가 끝나고 물놀이장을 개방할 때 물놀이장을 광명시로부터 위탁받은 업체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임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각별히 위생관리에 힘써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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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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