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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칭찬 릴레이

임동휘의 칭찬 릴레이 사물놀이 강사 안영옥

임동휘의 칭찬 릴레이

사물놀이 강사 안영옥

안영옥 선생님을 만나게 된 건 철산2동에서 사물놀이를 배우면서였다. 그전에도 동사무소에서 다른 것을 배워왔기 때문에 안영옥 강사님도 다른 강사들처럼 적절하게 시간을 때우는 수준에서 수강생을 상대할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강사님은 달랐다. 다른 강사와 비교 될 정도로 열정이 차고 넘쳤다.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수강생들에게 전수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수강생이 따라오지 못하여도 항상 웃음으로 분위기를 풀어주는 센스는 수강실의 분위기를 항상 훈훈하게 만들었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안영옥 선생님을 볼 때마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존경심이 우러난다. 우리가 살아가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일견 쉬워 보이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을 보기는 결코 쉽지 않다.

특히나 자신의 이익과 결부되지 않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요즘처럼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바보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을 때 얻어지는 기쁨을 알기에 안영옥 선생님은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다. 최선을 다할 때만이 자신이 즐겁게 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딱 맞는 분이 안영옥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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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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