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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에 도전하자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보건의료단체장,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감염병 분야 국내 최고권위자인 고려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로부터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지키기에 관한 특강 및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 주제인 ‘당뇨’에 맞추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 슬로건으로 당뇨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자는 내용의 주제영상을 상영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당뇨, 고혈압, 치매 등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만성질환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선”이라며, “생애주기별 필수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어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보건의료인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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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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