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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명시의회, 나상성,김기춘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회 업무 방해 미수 혐의’ 적용, 11일 의원총회에서 결정

광명시의회는 제227회 본회의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나상성, 김기춘 의원에 대해 의회 업무 방해 미수 혐의를 적용하여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했다.

 

오전 1040분에 이병주 의장이 제척사유로 빠진 가운데 시의원 9(고순희, 김익찬, 조화영, 이길숙, 이영호, 오윤배, 김정호, 조희선, 이윤정)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정호 부의장은 지난 81일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에 이병주 의장 참석을 방해한 혐의로 나상성-김기춘 의원을 의회 업무 방해 미수 혐의로 광명시의회 차원에서 고발할지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다.

 

김정호 부의장은 나상성 김기춘 의원이 의회를 못 열도록 의장을 강요하였던 내용이 있었기에 의회 차원에서 의회 업무 방해 미수죄로 고발을 할려고 한다. 충분히 법적 검토를 하여 그 내용을 공개하고 준비할 예정이다. 의총에서 거수로 찬반 투표를 묻고자 한다고 말했다.

 

과정중에 이윤정 의원은 이병주 의장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해야겠다고 하여 의장실로 내려갔고, 이윤정 의원은 사실확인 결과를 지켜보고 기다리기로 한 가운데 이윤정 의원이 결국 본회의장에 올라오지 않자 의결정속수인 8명이 찬반 투표를 한 가운데 찬성 5, 기권 3(고순희, 이영호, 이길숙)으로 가결되었다.

 

한편 김정호 부의장은 차후에 이병주 의장에 대한 뇌물죄나 기타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면 이병주 의장또한 윤리위에 회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광명시의회 차원에서 2명의 시의원에 대한 고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시의회 경색 국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조화영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소하동 소재 구름산초등학교 및 소하초등학교 그리고 소하중학교 과밀에 따른 학교환경개선과 (가칭) 운산중학교 신설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결의문에서 시의원들은 ▶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그리고 경기도 교육청은 본인들의 행정실수를 인정하고 경찰서 부지를 (가칭)운산중학교 부지로 다시 환원하라 ▶ 교육부는 거대학교의 설립을 지양하고 내 집 앞 적정규모의 작은 학교 설립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고 학교 총량제를 폐지하라 ▶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 그리고 광명시는 아이들과 교사의 인권이 함께 존중받을수 있는 교육복지정책을 말과 글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라 고 요구했다.

그러나 결의안 채택 당시 소하동 과밀학급 해소가 4선거구 최대 지역구 현안임에도 4선거구 시의원인 자유한국당 이윤정 의원과 국민의당 안성환 의원은 단상위에 올라 결의안을 채택하는데 동참하지 않아 의아심을 자아냈다.


#.광명일보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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