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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민들레마을학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하안13단지, 마음을 밝히는 아름다운 꽃 심기

아름다운 꽃을 보며 마음이 불편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름다운 꽃을 보고 있으면 인간은 심리적, 정서적 측면에서 많은 안정감을 얻는 다고 한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플라워 에센스란 자연치유법은 꽃이 가진 치유력이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하여 내면의 평온을 찾게 해준다고 한다. 이처럼 꽃은 우리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치유능력이 있는 것이다.

 

하안13단지 민들레꽃처럼 마을학교(교장 김영숙)’에서는 411일 아침부터 울긋불긋 이쁜 꽃 심기에 나섰다. 하안3(동장 김용진)의 후원으로 1,200주의 철쭉,팬지,가자니아,할미꽃,작약과 야생초를 김용진 동장과 백상종 사무장, 광명시생명사랑단 김동주 단장과 회원들,13단지 심경섭 관리소장과 직원들, 박영교 마을대표와 마을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쁜 마음으로 꽃을 심었다.

 

이번 꽃 심기는 마을학교 김영숙 교장이 마음에 그늘이 있는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하안13단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아름답고 화사한 마을을 만들어 장애우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기위해 기획되었다.

마침 복지 분야에 오랜 시간 일을 하였던 김용진 동장이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일이 쉽게 추진되었고, 생명사랑단 김동주 단장은 처음부터 손길을 보태주어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주민자치모임인 민들레마을학교에서 일을 추진한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 13단지의 특성이 취약계층이나 장애인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꽃을 기르면서 삶의 희망과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이곳에는 큰 의미가 있다. 마을이 변화하여 행복으로 가는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동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김영숙 마을학교 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꽃 심기를 할 수 있었다. 동장님과 사무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생각에 그쳤을지도 모른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이 동네가 많은 부분들이 다른 동네와 다르다. 마음에 상처가 있고 어두운 분들이 많기에 끊임없이 그 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려는 노력이 필요한 동네이다. 주민들이 오며가며 이쁜 꽃들을 바라보고 마음이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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