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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박승원 시장, 구로차량기지 이전대상지 현장 확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구로차량기지 이전대상지로 선정된 광명시 노온사동과 하안동 밤일마을 일대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걸어서 현장 확인을 하고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도덕산과 구름산의 연결하는 녹지축을 걷고 하안동 밤일마을을 포함한 노온사동 일대, 85천평의 부지 양쪽에 위치하고 있는 정수장과 배수지를 바라보며 생태통로 단절로 발생되는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이 곳은 광명의 맥을 연결하는 심장같은 곳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친환경지하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면 재검토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겠다이번 토론회와 향후 일정에 따라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53일 오후2시 평생학습원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 간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환경피해와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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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밝은빛유치원, 지역연계‘도시농부 텃밭 만들기’생태교육 같이 가치를 더하다
밝은빛유치원이 광명시 주관「2025년 찾아가는 상자텃밭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소규모 경작이 가능한 원목 상자텃밭 세트(화분, 상토, 모종 등)를 공급하고,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식재 교육과 병충해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밝은빛유치원 유아들은 상자텃밭에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농업의 순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는 데 있다. 실제로 도시농업 체험은 아이들의 성장기 인지발달과 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밝은빛유치원 관계자는 “상자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중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농업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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