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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어깨동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마을교육공동체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406호에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이며 전)소하중학교 교장인 김성숙 강사를 모시고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김성숙 강사는 40년의 교직경험과 혁신교육에 몸담았던 일들을 녹여내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올바른 방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제시했다.

 

김성숙 강사는 학교교육의 한계를 넘어 앎과 삶을 연계한 진짜 배움을 위해 마을교육이 필요하다. 그러기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자원 활용이 교육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했다.

지역과 마을은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므로 교사, 학부모, 마을시민들의 협력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의 범위 확장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법률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활동가들은 강사로서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높여 활동가로서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 학교와 마을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빗장을 열고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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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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