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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어깨동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마을교육공동체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406호에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이며 전)소하중학교 교장인 김성숙 강사를 모시고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김성숙 강사는 40년의 교직경험과 혁신교육에 몸담았던 일들을 녹여내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올바른 방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제시했다.

 

김성숙 강사는 학교교육의 한계를 넘어 앎과 삶을 연계한 진짜 배움을 위해 마을교육이 필요하다. 그러기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자원 활용이 교육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했다.

지역과 마을은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므로 교사, 학부모, 마을시민들의 협력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의 범위 확장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법률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활동가들은 강사로서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높여 활동가로서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 학교와 마을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빗장을 열고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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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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