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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감동의 어울림 한마당,

‘이심전심(ESG心) 시즌 6’ 성황리에 마무리

2025621,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에서는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의 후원(1,500만원)으로 사이노슈어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이심전심(ESG) 시즌 6’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와 더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바다유리 공병 디퓨저 만들기 커피클레이 도어벨 제작 에코백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은 매년 이심전심(ESG)’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시즌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및 ESG 경영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행사에도 예일대학교 총동문회에서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었으며, 이로써 총 167명의 참여자가 뜻깊은 하루를 함께했다. 예일대 동문회는 매년 이심전심 행사에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고, 배려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통합과 포용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노슈어루트로닉 류재훈 대표는 매년 올 때 마다 봉사활동이 아니라 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가는 것 같다. 이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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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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