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식품/음료

어려운 양파농가 돕기로 시름을 덜어주다.

자매도시 부안군 양파 농가 돕기 적극 나서

광명시가 3일 시청에서 자매도시 부안군의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81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가 함께 하며 양파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광명시와 자매도시 부안군은 최근 기상여건 등에 따른 작황호조로 양파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양파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에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총 1,943(29,145kg), 14,500천원의 성과를 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공직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자매도시의 양파 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앞으로도 자매도시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 형제처럼 서로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양파 생산 증가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2번에 걸쳐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부안군과 광명시가 농업을 비롯한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호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자매도시 및 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부안군과 지난 20167월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 장터와 문화 교류 등을 진행하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사업 추진
- 사루비아·메리골드·셀프레아 식재로 주민 휴식·환경 개선 기대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호)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자치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