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

60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놓고 벌인 경기정책공모, 광주,하남 대상

280억 대규모부문, 광주,가평,양주,오산 320억 일반부문,하남,안양,이천 수상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두고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결과, 광주시 경기팔당허브섬 및 휴()로드 조성사업(대규모 부분)’과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사업(인반부문)’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각각 100억 원과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93일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는 광주, 오산, 양주, 가평, 부천, 안양, 파주, 군포, 하남, 이천, 안성, 포천, 동두천, 연천 등 14개 시군 관계자 및 오프라인 도민평가단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본선은 총 28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놓고 4개 시군이 경쟁한 대규모 사업 부문10개 시군이 320억 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 일반 사업 부문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광주시 경기팔당허브섬 및 휴()로드 조성사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평군 자라섬 수변생태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80억 원의 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어 양주시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꿈틀사업과 오산시 경기 T.E.G Campus’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 각각 60억 원과 40억 원씩 받았다.

 

이와 함께 일반 사업 부문에서는 소복마당 with 경기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6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으며, 안양시 전국 최초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사업과 이천시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45억 원씩의 특별교부금을 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어 부천시 문화를 담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경기 문화배수지 조성사업, 연천군 경기 연강 큰 물터 이야기사업, 안성시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 사업3개 시군에게는 우수상과 함께 각각 30억 원씩의 교부금이 주어졌다.

끝으로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파주시) 경기가족센터 건립 (파주시) 경기 평화상생의 그루 (포천시) 평화의 도시 변화하는 동두천, 캠프 소요 in 경기 (동두천시) 4개 사업 등도 장려상과 함께 각각 20억원씩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

 

이날 대규모 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기 팔당허브섬 & ()로드 조성사업은 팔당물안개 공원,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거점으로 광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전거, 퍼스날모빌리티 등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페어로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도 차별 없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정한 길조성을 통해 민선 7경기도의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와 함께 일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소복마당 with 경기사업은 구 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체육시설(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도시재생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 소통화합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 해소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민들이 내준 세금을 가장 효율적으로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경기도와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모에 참가한 정책들 모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 평화, 복지에 부합하는 정책인 만큼 앞으로 도정의 중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정책공모에는 대규모 14, 일반규모 16건 등 모두 30건이 접수됐으며, 현장 및 예비심사를 거쳐 14건의 사업이 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도는 현장·예비심사 점수와 본 심사점수 등을 종합해 이날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