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의 인물

천도화 시인, 제5회 박종화문학상 수상

시집 ‘속눈썹의 미학’ 뛰어난 작품성 인정받아

광명문협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천도화 시인이 제5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2019925() 15:30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뜨리움에서 2019 2차 문학상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제5회 박종화문학상, 5회 서정주문학상, 11회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의 시상식이 있었는데 천도화 시인은 시집 속눈썹의 미학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5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천도화 시인은 먼저 이 영광스런 자리에 저를 세워주신 한국문협 이광복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삶에서 가장 좋았던 20여년을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그 후 찬연히 빛나는 별의 세계에 발을 딛고, 그 별들을 동경하며 서툰 글쟁이 대열에 서서 나름대로 빛을 보게 되는 순간을 보며 스스로 보람 있는 일이라 여긴다. ‘속눈썹의 미학이라는 졸시를 감히 생각만하여도 가슴 벅찬 월탄 박종화 선생님의 이름으로 문학상을 받게 되어 무어라 표현 못할 커다란 영광을 가슴에 깊이 새긴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좋은 글을 잉태하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다짐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천도화 시인은 2005년 좋은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광명문인협회 부회장, 국제PEN한국본부회원, 한국문협국제문학위원, 경기문협감사,한국여성문학인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광명문협 대상, 2011 경기문학 공로상, 2014 예총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는 내안의 그리움’ ‘여정’ ‘속눈썹의 미학이 있다.

 

한편 박종화문학상은 시인이자 소설가, 문학평론가로 민족예찬을 주제로 한 역사소설가로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했던 월탄 박종화 선생을 기리기 위한 문학상이다.

월탄 박종화 선생은 조선문필가협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예술위원회 위원장, 한국문학가협회 초대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